갈비탕을 끓일때 고기를 한번 데쳐내야만 국물에 우러나오는 기름기를 제거할수 있다
갈비탕.
곰탕.
육개장.
꼬리곰탕.
하지만 이같은 메뉴에는 한가지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고칼로리’라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나할것 없이 살이 찐다.
이 살찐다는 것은 고칼로리를 먹어서가 아니다.
하지만 이것을 일일섭취칼로리로 환산하면 5000kcal나 된다.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게되면 지방이 축적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고칼로리 음식을 주로 먹게되면 몸에는 좋지 않은 여러가지 현상이 나타난다.
* 갈비탕으로 유명한 식당에서 팔리고 있는 갈비탕의 영양 분석표를 보면 갈비에 함유된 영양소의 양이 너무 적어 충격을 주고 있다.
단백질은 전혀 없고 지방만이 약 40%정도(40.25%) 들어있다.
그나마도 필수지방산(몸에 필요한)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리놀레산 및 올레산 등 단가불포화지방산의 함유율이 더 높다.
갈비탕을 끓일때 고기를 한번 데쳐내야만 국물에 우러나오는 기름기를 제거할수 있다.
기름기를 한번 제거하지 않고 국물을 먹게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갈수 밖에 없다.
또한 간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갈비탕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
갈비탕을 먹고 싶다면 지방이 적은 살코기를 주로 먹고 무의식적으로 먹는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갈비탕을 먹은 뒤에도 약간의 노력은 필요하다.
갈비탕을 먹고 난 뒤, 평소처럼 식사를 해서는 안 된다.
한의학적으로 갈비탕은 성질이 찬 음식에 속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설렁탕을 비롯한 탕을 먹을때는 밥을 말아먹는 것이 좋다.
국물에 밥을 말아먹으면 밥맛이 고소해진다.
밥은 탄수화물이 주성분이다.
하지만 이런 식습관은 건강에 아주 좋지 않은 습관이다.
살코기를 먹는 것이 좋은 이유는 단백질, 철분, 아연, 비타민B, 비타민B2, 비타민B12, 엽산, 셀레늄 등 몸에 유익한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살코기는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다.
따라서 고기를 먹고 싶다면 살코기를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 갈비탕에는 기름기가 많다.
또한 갈비탕에는 다량의 나트륨이 들어있다.
갈비탕의 나트륨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들이 들어있지 않다.
몸에 필요한 성분들이 부족하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게 된다.
나트륨을 과다섭취하면 비만이 될 수 있다.
나트륨은 수분과 전해질의 정상적인 대사와 균형을 담당하는 미네랄이기에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몸에 수분이 많아진다.
그리고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면 몸은 산성화되는 경향이 있다.
나트륨이 주성분인 소금을 과다섭취하면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모자라게 된다.
* 갈비탕을 먹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아주 낮은 편이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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