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럭은 회와 탕으로 즐기는 것 외에도 다양하게 요리됩니다
우럭은 예로부터 입맛을 돋우는 것은 물론, 몸을 보(補)하고 병을 다스리며, 상처에 바르면 지혈효과가 있는 생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럭은 한자 이름 그대로 ‘비를 내리게 하는 물고기’라는 뜻으로 영양적인 면에서 보면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물고기’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우럭에 대한 문헌상의 기록을 보면, 『임원경제지』에는 “우럭은 맛이 달고 짜며 먹고 난 다음 날 아침에도 먹어도 좋고, 말려서 가루를 내어 다른 음식과 섞거나 그냥 먹기도 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우럭의 대표적인 조리법은 매운탕과 회, 그리고 조림이 되겠습니다.
다른 생선과 마찬가지로 회와 매운탕으로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외에도 김치나 젓갈을 이용해 우럭젓국을 끓여먹기도 하고, 살을 발라 양념과 함께 쪄 먹으면 맛이 일품이라고 하는군요.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우럭이 생산되는 곳에는 그 지방에서 수역이 있는 고을에서는 공물을 거두어 이를 충당했는데, 그 맛이 달고 성질이 평하여 구미에 당기지 않아 보통 사람이 먹지 않았다.”고 실려 있습니다.
우럭은 회와 탕으로 즐기는 것 외에도 다양하게 요리됩니다.
그 중에서 우럭찜은 맛이 좋답니다.
우럭찜은 생우럭을 그대로 쪄내는 것과 말린 우럭을 여러 차례 고아서 찌는 것이 있는데요,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우럭젓국은 산후에 모유가 잘 나오지 않을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고 있고요, 술안주로도 좋다고 하는군요.
우럭은 머리 뿐만 아니라 꼬리까지 영양이 풍부한데요, 머리의 경우 눈이 맑아지고 간 기능이 좋아지며, 꼬리는 강장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간 기능 향상 효능 우럭의 살에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해독작용을 해주고 간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어 과음으로 인한 숙취 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6.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는데요, 우럭의 살에는 지방이 거의 없어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는군요.
7. 소화 촉진 효능 우럭의 살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아 위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준다고 하는군요.
8.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우럭의 간에는 비타민 A와 D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원기회복을 도와주기 때문에 몸에 활력을 주어 피곤함을 없애주고,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건강한 육체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는군요.
9. 스트레스에 좋습니다.
우럭의 고단백질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10. 빈혈에 좋습니다.
<우럭 고르는 방법> 우럭을 고를 때는 몸이 가늘고 긴 것이 좋으며, 비늘은 연하고 광택이 있으면서 눈이 투명한 것이 신선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살은 통통하고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럭 보관 방법> 우럭은 10°C 안팎에서 2~3일 정도 보관할 수 있는데요, 너무 오래 두면 살이 물러져 맛이 없게 된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손질할 때도 비늘을 벗긴 후 내장을 빼내고, 소금물에 씻은 후에 물기를 닦아내야 합니다.
<우럭 매운탕 맛있게 끓이는법> 우럭 매운탕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보통은 고추장 양념을 넣어 얼큰하게 끓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럭 매운탕에는 된장을 풀거나, 된장을 넣는 대신에 고추가루를 많이 넣어서 얼큰하게 요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방법은 저도 자주 해먹는데, 훨씬 맛있답니다.
매운탕은 생선을 요리하는 방법 중에서도 가장 맛이 뛰어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매운탕을 맛있게 끓이는 것은 생선살과 국물이 잘 어우러진 상태에서 싱싱한 미나리나 무가 들어가야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우럭 매운탕 비린내 없게 끓이는 법> 비린내를 없애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요, 물을 먼저 넣고 무를 넣고 끓이다가 국물이 끓으면 우럭을 넣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국물이 훨씬 시원하고 칼칼하고 깊은 맛이 나게 되지요.
우럭이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무가 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불을 끄면 되는데요, 우럭 매운탕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우선 싱싱한 무를 나박썰기 했다가 미리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무는 익으면 약간 투명해지기 때문에 생선살보다 먼저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럭이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덮고 무가 익을 때까지 끓이다가 불을 끄면 됩니다.
<우럭 매운탕 맛있게 끓이는 법> <우럭 매운탕 맛있게 끓이는 법> <우럭 매운탕 맛있게 끓이는 법> <우럭 매운탕 맛있게 끓이는 법> 우럭 매운탕은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없어서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잘 먹는 음식이죠.
그러나 우럭은 고단백질 식품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고요, 간에 지방이 낄 수 있으므로 밥과 함께 먹어야 합니다.
또한 간이 짜기 때문에 밥이나 국수의 도움에 따라서 염분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럭 매운탕은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속풀이 음식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우럭의 시원한 맛을 제대로 내기 위해서는 무를 넣으면 시원한 맛이 납니다.
그리고 고추가루의 매운 맛이 우럭의 비린내를 잡아준다고 하는데요, 요리에 자신이 없는 분들은 고추가루를 쓰지 말고 고추를 통째로 넣으면 됩니다.
참고로 고추를 넣을 때에는 씨까지 넣기 보다는 씨에 있는 영양분이 매운맛을 내는 데 도움을 주죠.
그리고 우럭의 머리에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머리를 같이 넣으면 국물 맛이 더 좋다고 하는군요.
<우럭을 이용한 음식> 우럭을 이용해 만든 요리 중에는 주로 구이와 찜, 그리고 튀김 등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먼저 우럭구이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고요, 우럭찜은 양념이 아주 잘 배어 있어서 맛이 좋아요.
그리고 튀김을 만드는 경우에는 생선살만 발라 가루를 입혀 살짝 튀기면 되겠고요, 마지막으로 우럭튀김은 생선살에 튀김옷을 입혀 튀기면 되겠습니다.
<우럭젓국 맛있게 끓이는 방법> 우럭젓국을 끓이는 방법은 따로 있는데요, 보통의 생선젓국과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우선 깨끗하게 손질한 생우럭을 소금물에 헹궈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통고추를 어슷썰기를 하구요, 대파도 송송썰어 둡니다.
그리고 무는 나박썰기를 하구요, 마늘과 생강을 넣고, 국물용으로는 말린 새우를 넣으면 됩니다.
국물을 내는 데에는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이용하는데요, 우선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물에 불려서 국물을 내는 데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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