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밥을 모양칼로 떠서 잣가루를 묻히고 계피가루를 살살 뿌려줍니다

약밥이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시죠?
하지만, 약밥의 유래를 알고나면 많이 친숙해져 있으실 겁니다.

약밥은 옛부터 정월 대보름이나 추석에 대보름날 약식을 만들어 먹었던 음식중 하나인데요, 약과 음식은 옛부터 궁합이 좋아 음식궁합에 관한 책에 보면 약밥을 설명한 부분이 있을 정도로 우리 조상은 약밥을 즐겨 만들어 먹었습니다.

음식에 관한 궁합은 옛부터 내려오는 선조들의 지혜와 경험이 많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꼭 한번 읽어보시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약식에 대해서는 예전에 한번 설명을 드린적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한번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약밥은 찹쌀을 고두밥으로 찜통에 쪄서 대추와 꿀 잣등을 넣고 찐 밥입니다.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계절별로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먹었는데, 그것이 바로 절기음식입니다.

그래서, 양반들은 이러한 절기음식의 폐해를 근절하고자 음식을 한가지씩 만들어 먹었는데, 이를 절식, 절기음식이라고 합니다.

절식이란, 흉년이 들거나 평상시에 먹던 음식의 양에 비하여 열량이 부족한 음식을 뜻하는 것입니다.
평상시에 먹던 음식에 곡류(밥, 죽, 떡 등)와 어육류 (육류의 총칭, 즉 고기, 생선, 두부, 국, 편육 등)과 채소, 과일등을 이용한 음식을 식단에 포함시켜 영양균형을 이루도록 했다고 합니다.

(평상시 먹던 음식의 양에서 열량이 부족하게 되면 약밥을 만들어 먹는것이 좋겠습니다.) 절기음식은 평상시에 먹는 음식에 계절에 구하기 쉬운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영양 균형을 유지시키고,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충을 위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밥에는 대추와 밤, 잣등 건과류와 잡곡이 고루고루 들어가 영양분의 균형을 이루고, 약밥의 특성상 만들기가 쉽고, 보관기간이 길어서 저장성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약식은 궁중음식중 가장 건강에 좋은 웰빙음식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임금님은 음식을 드실때에도 격식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약밥은 우리 몸에 상당히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우리의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약밥을 처음 먹어보았는데, 너무 맛이 좋더라구요.

약밥에는 몸에 좋은 성분들도 많이 있지만, 특히 말린 과일과 견과류를 넣어 만들어서 영양의 균형를 잘 맞추었다고 하네요.

그럼, 약밥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약밥 만드는 방법 재료: 찹쌀 3컵, 밤 15개, 대추 15개, 잣 3큰술, 건포도 30g, 거피 들깨가루 2큰술, 꿀 3큰술, 설탕 8큰술, 계피가루 1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 말린 과일, 호두, 잣등 건과류는 집에 있는 것으로 넣어 주셔도 되고, 없으면 패스~ 만드는 방법 1. 찹쌀을 깨끗이 씻은후 물에 6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줍니다.

2. 밤은 껍질을 벗겨서 3등분 해놓고, 대추는 씨를 제거하고 3등분 해 놓습니다.

3. 약밥에 건과류와 견과류등을 넣을 것이기 때문에 너무 곱게 갈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4. 불린 쌀과 잣, 견과류 거피들깨가루를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5. 찜통에 젖은 면보를 깔고 밤, 대추, 잣, 건과류, 참기름등을 넣고 면보를 덮어 밥을 짓습니다.

6. 밥이 다 되었으면 넓은 그릇에 골고루 펴줍니다.
7. 찹쌀밥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내어 동그랗게 만들고 가운데 구멍을 낸후 밤, 대추, 잣등 건과류를 넣고 구멍을 오므립니다.

9. 찜통에 면보를 깔고 약밥을 꺼내어 참기름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10. 약밥을 모양칼로 떠서 잣가루를 묻히고 계피가루를 살살 뿌려줍니다.

(계피가루는 집에 있는것으로 해주셔도 되구요.

없으면 계피가루 대신 생강가루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약밥의 효능 건강에 매우 좋은 약밥,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약밥을 꾸준히 드시면 몸이 건강해지고 특히나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니 꾸준히 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약밥 하면 약식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약밥의 유래가 문헌에 나오더라구요.

약식은 조선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전해내려온 음식으로, 약식은 임금님께서 수라상에 올리는 음식이였다고 합니다.
절식은 평시에 먹는 음식에 계절에 구하기 쉬운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영양의 균형을 유지시키고,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충을 위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밥은 우리 몸에 상당히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우리의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문헌에 의하면 약밥은 조선시대 때부터 전해내려온 음식으로, 약식은 임금님께서 수라상에 올리는 음식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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