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서 잡채밥을 만들어 먹으면 잡채와 밥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잡채 하면 흔히들 잡채밥을 생각하기 때문에 잡채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잡채를 한번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잡채를 좋아하는 편이여서 잡채가 먹고 싶을 때에는 집에서 자주 해먹는 편입니다.
제가 자주 해먹는 잡채는 주로 채소를 다져서 볶은 후에 당면을 넣어서 만들기 때문에 다른 음식과 비교한다면 칼로리도 낮고, 고단백이며, 칼슘과 비타민, 식이섬유 등 풍부한 영양소를 지니고 있는 음식입니다.
잡채는 예로부터 잔치나 명절에 자주 손이 가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실제로 잡채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엽산, 철분, 인, 칼륨, 칼슘, 요오드, 마그네슘, 니아신, 아연, 셀레늄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잡채가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된 계기는 ‘잡채가 좋아요’라는 책을 읽고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잡채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이 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에는 혈액을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잡채를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잡채에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는 변비개선에 도움이 되며, 철분, 엽산, 칼슘, 마그네슘 등은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처럼 잡채에 많은 효능을 기대하는 분들은 이 책을 꼭 한번 정독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잡채는 다른 고명과 비교하여 칼로리가 높은 편이여서 자주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소를 다져서 볶는 과정을 통해 당을 낮춰 먹으면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드셔도 부담스럽지 않으며, 오히려 칼로리는 낮고 영양은 풍부한 요리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잡채가 가지고 있는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칼로리가 높을 수밖에 없는 음식이었지만, 채소의 좋은 성분들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채소를 모두 다져 넣어야 하기 때문에 준비 과정이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며, 집에서 만들어 먹을 때에는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채소를 볶을 때에는 팬에 기름을 둘러 기름을 두른 후에 채소를 넣고 볶는데, 채소는 열량이 높은 상태에서 기름에 볶게 되면 산화하면서 더 높은 칼로리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잡채에 들어가는 당근이나 양파, 시금치 등은 채소 중에서도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는 편인데, 채소들은 채소마다 조리를 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레시피에는 채소를 구분하여 쓰겠습니다.
먼저 채소를 크기에 따라 분리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잡채는 재료를 잘게 썰수록 좋기 때문에 채소를 큼직하게 썰고, 당근은 채 썰어 준비해두고, 양파도 당근처럼 크기를 큼직하게 썰어주겠습니다.
양파는 식감도 살리기 위해서 잘게 썰어주시고, 시금치는 살짝 데쳐서 소금을 약간 뿌려서 간을 해두겠습니다.
다음으로는 피망은 한입 크기 크기로 썰고, 표고버섯은 갓의 위치를 위로 하여 3등분 하겠습니다.
애호박은 0.5cm 두께로 반달썰기를 하고, 목이버섯은 불려서 잘게 찢어 놓았으며, 느타리버섯은 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를 꼭 짜서 잘게 찢어 놓겠습니다.
잡채에 들어갈 재료가 모두 준비되었으면 이제는 볶아야겠죠?
팬을 달구어 기름을 두르고 당근을 넣어 중불에 볶은 후에 양파와 피망도 넣어 볶아 주겠습니다.
그리고 당근이 살짝 익었다 싶으면 시금치를 넣고 조금 더 볶아주겠습니다.
시금치가 살짝 익었으면 느타리버섯을 넣어서 또 볶아 주겠습니다.
그리고 버섯, 양파, 목이버섯을 넣고 골고루 볶아 주겠습니다.
볶고 난 다음에는 참기름을 한 방울 더 넣어주면 잡채에 윤기가 납니다.
잡채를 오래 두고 먹는 음식이기 때문에 한번 만들 때 조금씩 만들어서 드시면 잡채는 오래 두고 드시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잡채를 먹을 때 잡채를 조금 먹다가 당면을 남기게 되면 잡채가 아까워서 남은 잡채를 잘게 썰어 잡채밥으로 만들어 먹기도 했었습니다.
잡채를 볶아놓은 후에 밥을 넣어서 잘 섞어준 다음에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 주면 잡채는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다음으로는 시금치로 만든 잡채를 응용한 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잡채는 일반적으로 간장을 베이스로 하여 만들지만, 간장 대신에 참기름을 사용하여 만들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팽이버섯은 섬유질이 많아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개선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팽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은 높은 반면에 칼로리는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팽이버섯에는 단백질도 풍부하기 때문에 한 끼에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팽이버섯에는 각종 미네랄도 풍부하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팽이버섯을 잘게 썰어주시고, 간장 2T, 설탕 1T를 넣어 섞어주겠습니다.
팽이버섯을 볶은 후에 잘게 썬 파프리카를 넣어 볶아 주겠습니다.
파프리카가 살짝 익었다 싶으면 밥을 넣어서 잘 섞어준 후에 참기름을 넣어 고소한 맛을 더해주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잡채밥을 만들어 먹으면 잡채와 밥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잡채를 만들 때에는 당면을 불리고, 삶아야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모든 과정을 생략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야채를 씻어서 데친 후에 파프리카를 잘게 썰고 잘게 썰은 버섯에 계란 물을 묻혀 후라이팬에 부쳐주면 잡채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잡채를 하는 과정 중에 당면을 삶는 과정은 생략하고 채소를 데치는 과정만 생략한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잡채 밥을 만들어 드시면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잡채 만드는 과정과 잡채를 활용한 맛있는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잡채에 대해 많이들 궁금하시죠?
오늘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이며,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