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의 칼륨과 칼슘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우선 앵두에 대해 알아볼까요?
개화기는 5월에서 6월이므로 초여름에서 초가을까지 화사한 꽃을 피우므로 봄의 꽃나무, 여름의 화원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앵두의 품종은 크게 동양앵두, 중국앵두, 불수, 서양앵두로 구분됩니다.
중국앵두는 서양앵두에 비해 크고 꽃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불수는 꽃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불수는 앵두 중에서 수확이 가장 빠르고, 산리는 잎이 크고 열매가 많이 열려서 과육이 많아 잼, 젤리, 통조림 등으로 가공되기도 합니다.
앵두의 새콤달콤한 맛과 향이 살구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강조한 표현입니다.
앵두의 성분과 영양성분은 무엇일까요?
앵두는 수분이 78%, 탄수화물 14.5g, 조단백질 1.9g, 회분 1.3mg, 미량의 비타민, 칼슘, 인, 철분, 베타카로틴, 니아신, 비타민 B1, B2 등의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 A는 채소에 비해 함유량이 적지만 기능성이 풍부한 편으로, 생앵두에는 90μg, 냉동 앵두에는 40∼60μg 정도 들어있습니다.
앵두의 가장 중요한 성분은 안토시아닌입니다.
앵두의 폴리페놀 성분도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체내의 나쁜 열을 억제하여 얼굴의 붉은 기를 없애줍니다.
앵두의 비타민 B6 성분은 탄수화물 대사를 도와 우리 몸의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앵두는 펙틴 성분이 풍부하여 장운동을 빠르게 하여 체내의 배변활동을 촉진합니다.
앵두의 칼륨과 칼슘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는 꼭 필요한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앵두에는 피부톤을 맑게 하는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앵두의 펙틴 성분은 장을 부드럽게 하여 배변활동을 촉진합니다.
앵두는 피로회복의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C 성분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줍니다.
신맛을 내는 구연산 성분은 식욕증진에 효과적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활력이 넘치게 합니다.
앵두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고, 또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하여 노화를 방지합니다.
앵두는 비타민 C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앵두는 피부 미용에 그만입니다.
앵두는 변비에 좋습니다.
앵두는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장을 편안하게 하여 소화를 돕고, 기운을 북돋우며, 진액이 풍족하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켜주고, 담을 없애고, 폐를 윤택하게 하고, 오장을 조화롭게 하고, 설사를 멈추게 하고, 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앵두는 피로 회복 및 기운을 돕고, 얼굴에 윤기가 흐르게 해줍니다.
또한 앵두는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완화하며, 비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앵두는 자양 강장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두의 영양성분과 활용법 앵두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입니다.
앵두주 담그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1. 앵두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유리병에 담을 때에는 앵두가 잠길 만큼 충분히 담습니다.
그리고 앵두와 설탕의 비율은 1:1로 합니다.
설탕은 백설탕을 사용할 때는 1:1.2의 비율로 담습니다.
뚜껑을 완전히 밀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효가 진행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발효가 끝나갈 무렵에는 앵두의 건더기가 많이 빠져나오도록 주걱으로 살살 뒤집어 주어야 합니다.
6. 술이 다 익으면 체나 거름망이 있는 용기에 앵두를 걸러내고 앵두즙만 한 국자 부어서 앵두즙을 만듭니다.
술을 만드는 과정에서 앵두는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습니다.
앵두즙은 한번에 마실 수 있는 양만큼씩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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