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나무의 뿌리는 줄기와 더불어 땅 속에서는 굵지만, 땅 위로 솟구치면서는 가늘어집니다



두릅나무의 뿌리는 줄기와 더불어 땅 속에서는 굵지만, 땅 위로 솟구치면서는 가늘어집니다


두릅나무의 뿌리는 줄기와 더불어 땅 속에서는 굵지만, 땅 위로 솟구치면서는 가늘어집니다

두릅나무는 두릅나뭇과에 속하는 갈잎큰키나무입니다.
요즘 산에 올라보면 나무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나무가 왕성하게 성장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산에 나무가 많을수록 좋은 점이 있습니다.


산불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병충해로 인해 산이 황폐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홍수나 산사태 등으로 인해 떠내려 오는 나무들을 건져내어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무를 베지 않고 산에 나무를 심으면 됩니다.

이 두릅나무의 원산지는 동북아시아와 동아시아입니다.

radish var.
두릅나무속 식물들은 모두 땅 속에 뿌리가 있으며, 두릅은 땅 속에서 나뭇가지처럼 돋는 새순을 먹는 식물이므로, 두릅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을 향해 뻗어나가기만 하면 자생할 수 있는 식물입니다.

따라서 두릅나무는 본디 전국의 산에 널리 자라며, 봄에 어린순을 따서 먹는 나물로 먹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두릅나무의 어린순을 먹는 것뿐만 아니라 뿌리, 껍질, 심지어 나무껍질도 약용이나 식품 첨가제, 화장품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두릅나무속은 우리나라에서는 두릅나무속에 속하는 유일한 식물인 개두릅나무를 빼고는 모두 가시가 많고 잎의 수가 적으며, 잎에 주름살이 많고 손가락 모양처럼 생긴 작은 잎사귀가 붙어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두릅나무속 식물은 모두 약용이나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ulmi Nakai)는 나무의 높이가 약 15∼20m 정도까지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전체에 거칠며 날카로운 가시가 빽빽하게 나는 식물입니다.
그 밖에도 단백질, 당질, 지질, 칼륨, 칼슘, 비타민 B2, C, 나이아신 등 풍부한 영양성분이 포함된 필수 보건식품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두릅나무를 매우 소중히 여겨 산에 나무를 심을 때는 도토리묵을 쑤어 가시가 많은 나무 밑에 묻거나 개뼈를 땅에 묻고 그 위에 그 나무를 심었습니다.
이러한 풍습으로 인해 지금까지도 이 나무는 무덤가에 심어져 무덤을 상징하며 우리 조상들의 토속신앙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또한 한겨울에 뿌리를 채취하여 가시가 많은 나무의 가지를 끊어 봄에 새순을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두릅나무의 어린순을 삶아서 물에 담근 뒤에 기름에 볶아서 먹기도 하고, 물에 불린 쌀을 믹서로 곱게 간 뒤에 그 쌀죽에 두릅나무의 새순을 넣어서 쌀죽이 거의 죽을 무렵에 새참으로 먹는 등 두릅나무의 새순을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하여 먹기도 합니다.

두릅나무의 뿌리는 줄기와 더불어 땅 속에서는 굵지만, 땅 위로 솟구치면서는 가늘어집니다.

그리고 끝부분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많이 돋아있습니다.


이 식물의 어린줄기는 식용으로 하며, 열매는 약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린잎은 식용으로 하고, 뿌리는 약용으로, 새순은 식용 및 진액으로, 그리고 새순과 껍질의 달인물은 기침, 치통을 멈추게 하는 데에도 이용됩니다.
두릅의 영양성분으로는 단백질 왕, 탄수화물, 칼슘,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비타민 C도 많아 피부미용에 좋고,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두릅은 혈액순환을 도와 주기 때문에 혈관건강 장수의 음식이라 불리우기도 하고, 뿐만 아니라 칼륨 함유량이 높아 염분 배출이나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인 작용을 하며, 지방의 경우도 지방배출과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현대인에게는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그만입니다.

두릅의 쓴맛은 인삼의 다섯가지 쓴맛을 내는 요소와 같기 때문에 쓴 맛의 성분에 열이 많은 사람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두릅은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우선 두릅의 가장 기본적인 조리법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거나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먹는 것입니다.


또한 두릅을 데쳐서 물기를 빼는 동안에 채 썰어서 물에 담가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무치면 좋습니다.
그러나, 두릅은 무엇보다도 두릅나물을 요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불의 세기와 양념의 양입니다.

너무 센 불에서 요리를 하게 되면 색깔이 예쁘지 않고, 너무 약한 불에서 조리하면 쉽게 물러 지거나 맛이 떨어지게 되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두릅은 그 자체도 산채의 맛을 내는데 중요한 몫을 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익힌 상태에서는 좋지 않으므로 살짝만 데치도록 합니다.
두릅은 데친 후에는 물기를 꼭 짠 뒤에 초고추장양념을 넣고 무쳐서 두릅나물을 먹거나, 된장 등의 양념에 무쳐서 무쳐먹습니다.

두릅의 맛을 즐기려면 조리할 때 소금과 마늘을 조금씩 넣는 것이 좋습니다.
두릅에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C가 특히 많고,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두릅의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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