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추의 녹색잎에는 엽록소가 많아 색소가 많습니다

오늘은 놀라운 영양의 보고인 양상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상추는 크게 적채, 쌈케일, 양배추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양상추라고 칭하는데, 특히 ‘양상추’라는 이름의 유래는 채소로 재배하던 것이 야생상태에서 식용으로 쓰이다가 다시 밭에 심어진 경우가 많아 붙은 이름입니다.

또, 재배형태에 따라서는 10월경까지 자라고 고랭지에서는 늦가을부터 겨울, 한랭지에서는 여름까지 재배되는 것이 있습니다.

상추는 재배시기가 짧으므로 계절에 관계없지만,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노지에서 저온을 필요로 합니다.
양배추와 같이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것은 고랭지에서 재배하는 것에, 브로콜리는 추위에 잘 견디는 식물이지만 잎의 표면이 마르는 휴면기가 지나면 여름에도 수확이 가능합니다.

특히, 가을에 수확하는 것은 겨울에 눈이 내렸을 때 따서 이용하는데, 그 잎은 녹색을 유지하고 있으며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양상추는 양배추를 개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고 품종에 따른 재배법도 다르기 때문에 어느 것이 우수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영양적으로 보면 비타민 A, B군, C,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고, 식물성 섬유도 많아 배변을 좋게 하고, 당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양상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B1의 효력은 동물의 간에 맞먹는다고 할 정도입니다.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먹을때도 잘 골라서 먹어야하겠습니다.
비타민 A는 냉한 기후나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환경에 있으면 손실이 많아집니다.

그러므로 양상추를 생즙이나 가열하여 건조시킨 것을 이용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고기요리에 비타민 A가 풍부한 겨자채 등을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100g 기준: 열량 45kcal, 탄수화물 3.4g, 단백질 2.0g, 지질 0.2g, 나트륨 8.0mg, 콜레스테롤 8.5mg, 단백질 2.2g, 칼슘 11mg, 비타민C 4mg, 티아민 0.44mg, 리보플라빈 0.03mg, 나이아신 11.3mg, 비타민B1 0.37mg, 비타민B2 0.09mg, 나이아신 4.2mg, 비타민E 1.7mg) 1. 적색의 잎이 영양가가 높습니다.

적색계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온대지방에서는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생산이 되지 않지만, 따뜻한 기후로 겨울철 작물은 거의 없는데, 양상추는 이 계절과 관계없이 생산되어 겨울양상추의 생산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양상추는 안토시아닌 이외에도 크로로필 이라는 엽록소가 들어있는데, 이 크로로필은 세포의 재생작용에 관계되는 것입니다.

양상추는 비타민 C가 비교적 많고, 비타민 A,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도 많아 영양가를 높여줍니다.

또한, 건조 양상추는 100g중 8mg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2. 붉은잎이 기능성 성분이 높습니다.

양상추의 붉은색을 띄는 색소 성분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인데, 이 안토시아닌 색소는 우리 몸에 항산화 작용을 한해 주는 성분입니다.
3. 녹색잎이 영양가가 높습니다.

양상추의 녹색잎에는 엽록소가 많아 색소가 많습니다.
이 색소는 우리 몸에 유해한 물질이나, 몸안에 쌓여있는 노페물을 용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간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건강한 몸을 만드는 작용을 합니다.

또,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C도 많아, 철분이 많이 들어있는 시금치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4. 청색의 잎이 영양가가 높습니다.

엽록소는 식물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5. 황색잎이 기능성 성분이 높습니다.
양상추의 잎에는 카로틴, 크립토크산틴이라는 색소성분이 들어있는데, 카로틴과 크립토크산틴은 비타민 A의 전구물질입니다.

결구 양상추는 결구형태의 양배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근에는 양상추를 결구상추와 결구추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지만, 맛으로 보면 그 차이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7. 양상추는 샐러드나 생즙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생으로 먹어야 좋습니다.

그러나 위가 약한 사람은 조금씩 드셔야합니다.
양상추는 영양가가 높지만, 100g중 비타민C가 8mg로 적고, 비타민A와 철분, 칼슘도 적은데, 특히 철분의 함량은 브로콜리의 2배, 양배추나 배추보다도 많아 조혈작용과 혈액정화작용을 합니다.

또한 성질이 차서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양상추는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도 좋고, 또한 양상추의 잎을 건조시켜 분말로 만들어 차로 마시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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