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에는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어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배추는 ‘밭에서 나는 산삼’이라고 할 만큼 건강에 이로운 채소입니다.
배추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먹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배추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많은 것은 물론 칼륨과 철분 같은 중요한 무기성분과 비타민 C, B1, B2등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배추에 있는 비타민 B1과 B2는 열을 가하여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속병이 있는 사람이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 치아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추 100g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특히 칼슘과 궁합이 잘 맞는 것은 요구르트입니다.
배추는 우리나라에서 봄, 여름, 가을에 수확하며 김장철에 주로 사용합니다.
김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강식품이며 비타민, 무기질, 유기산 등이 풍부한 발효식품입니다.
김치는 대부분이 염장식품으로 소금과 고춧가루, 마늘 등의 여러 가지 양념류들이 위장에 부담을 주는 건강식품인데, 이들 양념들이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일부 소멸된다고 합니다.
배추의 주성분은 수분이 대부분이고 단백질, 지방, 칼슘, 나트륨 등의 미네랄과 무기질, 엽록소, 효소 등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특히 칼슘은 배추 100g당 40mg이 포함돼 있으며 비타민C는 8mg이 들어있습니다.
배추는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배추에는 100g당 4.2mg의 칼슘이 들어있습니다.
배추에는 100g당 철분이 4.2mg 들어있는데, 이 수치는 우리 몸에 흡수되는 철의 80%이상이 되는 것입니다.
배추에는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어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배추의 겉잎에는 비타민A, B,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길러주고 감기를 예방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배추를 가열하면 지나치게 많은 비타민 C가 파괴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열을 가해 먹는 것보다는 물에 담가먹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섭취는 배춧국을 끓여 먹는 것이지만, 소금에 절이거나 설탕을 넣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배춧국을 한번에 많이 먹는 것도 좋지않습니다.
배춧국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수분 섭취를 돕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갈증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한번에 한줌, 하루에 5장 내외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는 김치로 담가 먹어야 좋습니다.
요즘 배추에는 달고 맛있는 김치가 되는 아미노산이 많아, 맛이 좋고 영양도 풍부한 겨울철 별미식품입니다.
배추에는 단백질이 10%가량 들어있는데, 이는 칼슘, 철, 나트륨, 칼륨 등의 무기질과 함께 비타민A, B, C도 풍부합니다.
김치는 숙성을 통해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증가하고 젖산발효에 의해 유기산과 카로티노이드가 생성되어 산뜻하고, 새콤한 맛이 납니다.
또한, 김치에는 비타민을 비롯한 여러 가지 효능과 영양소는 물론 식물성섬유가 많아 정장작용과 변비 등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김치에는 마늘, 생강, 고춧가루, 젓갈, 깨, 양파, 파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됩니다.
때문에 김치를 담글 때는 다양한 부재료를 넣습니다.
김장철에는 김치에 부족한 단백질, 지방을 보충하기 위해 생선, 두부, 육류를 주재료로 하는 육개장, 돼지고기 편육을 넉넉히 넣어 끓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김치에는 젓갈에 따라 다양한 맛이 생겨나는데, 새우젓을 넣으면 시원한 맛이, 멸치젓을 넣으면 구수한 맛이 납니다.
그 외에도 갈치속젓, 황석어젓, 멸치젓 등 다양한 젓갈을 넣기도 합니다.
특히 새우젓은 소화력이 뛰어나고, 단백질 분해 효소가 풍부하며 지방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김치는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여름은 알맞지 않습니다.
김치가 싱겁거나 지나치게 매우면 발효시켜 먹기 어려운 상태가 되며, 반대로 온도가 낮고 건조한 겨울 김치는 싱겁지만 잘 익어서 최상의 맛을 낼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여름에는 적당히 익혀서 먹는 것이 김치의 맛과 영양의 유지 측면에서 좋습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는 기후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요즘은 사계절 모두 언제든지 먹을 수 있지만, 제철인 가을에는 봄에 비해 맛과 영양이 배가 됩니다.
배추는 늦가을부터 겨울동안까지 수확이 계속 됩니다.
이 때가 가장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배추가 함유한 비타민C는 잎 부위에 최고로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감기예방과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는데 도움이 되며 피부를 탄력있고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배춧국은 김치를 담그는 김장철에 자주 먹는 음식으로, 된장국과 함께 우리 식탁에서 가장 자주 먹는 음식이죠.
김장용으로 사용할 배추는 벌레가 먹은 것이 없고 잎이 녹색을 띠며, 속이 꽉 차고 겉잎에 상처가 없는 것을 골라 1~1.2kg 가량 준비를 해야 합니다.
배추는 중간 크기로 4~6포기 준비를 합니다.
김장용으로 사용할 배추는 저장성이 좋아야 하므로 배춧잎을 떼어낸 밑둥 부분을 잘라낸 후 뿌리쪽을 위로 놓고 신문지나 비닐로 덮은 다음 땅에 묻습니다.
김장김치에 사용하는 배추와 무의 경우는, 먼저 배추는 밑둥을 잘라내고 배추의 뿌리 부분에 칼집을 준 후 자른 면이 위로 가도록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습니다.
그리고 배추의 푸른 겉잎을 2~3장 떼어 깨끗이 씻은 후 칼등으로 계속해서 다져주어야 합니다.
김치를 담글 때 무의 경우는 밑둥을 잘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무는 싱싱하고 표면이 희고 너무 무겁지 않은 것이 아삭하고 맛이 좋습니다.
먼저 딱딱한 부분을 떼어 내고 4~5cm 길이로 자른 후 잔뿌리를 떼어 냅니다.
그리고 배추김치에 사용하는 무는 2kg짜리 중간크기의 것을 사용하며, 김치를 담글 때는 전체의 길이가 2~2.5cm 정도가 되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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