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국수의 육수를 만들 때 주로 사용되는 부위는 양지머리다
■ 고기국수의 역사 우리나라의 국수요리는 주로 소, 양, 돼지 등의 육류로 국물을 낸 것이 대부분이다.
탕국의 이름은 곰탕, 설렁탕, 육개장 등이 대표적이며, 그중 곰탕의 경우는 다른 국수와는 달리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음식이다.
국수는 우리나라 음식 중 가장 손이 많이 가고 정성이 들어가는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곡류, 어육, 채소류의 배합이 잘 되어야 훌륭한 국수가 나오는데 우리 조상들은 지금도 국수를 만들 때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를 사용했다.
국수의 재료는 메밀로 만든 면과 감자, 밀, 옥수수, 보리, 메밀 등의 가루로 만든 면이 있다.
요즘에는 밀로 만든 면을 보기가 어렵고, 가루로 만든 국수가 대부분이다.
국수는 음식을 만드는 방법에 따라, 잔치국수, 비빔국수, 물국수, 칼국수, 그리고 냉면 등이 있다.
■ 고기국수의 효능 고기국수의 효능은 무엇일까?
고기국수의 효능을 제대로 알려면 먼저 고기에 대해 알아야 한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이 허약해지고 병에 대한 방어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단백질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고기는 부위별로 단백질이 차이가 난다.
돼지고기는 단백질이 많고 지방은 적은 부위이고, 쇠고기는 단백질보다 지방이 많은 부위, 닭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은 부위이다.
고기국물에는 지방이 많은 부위로 닭 가슴살이 좋다.
그리고 고기의 부위에 따라 맛이 다른데 기름기가 많은 부위는 기름이 응고되어 하얗게 굳어있는 부분이 많다.
지방은 혈관으로 들어가 나쁜 작용을 한다.
그리고, 지방이 적은 부위로는 갈빗살이 좋다.
특히, 갈빗살은 돼지고기 비계와 살 사이에 적절히 있는 지방이다.
따라서, 갈빗살을 적당히 먹으면 단백질의 보고와 소화·흡수가 잘 된다.
■ 고기국수의 효능 1) 고기의 단백질과 지방은 에너지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다.
단백질은 우리의 몸의 세포와 면역 체계의 주춧돌이다.
지방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의 원료가 되며, 탄수화물과 같이 소모되어 칼로리를 낸다.
우리가 먹는 단백질은 육류에 주로 들어있는 필수 아미노산들로 이루어진다.
육류에는 약 23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다.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많이 들어 있다.
고기국수에는 주로 돼지고기로 육수를 내는 것과 쇠고기로 육수를 내는 것이 있다.
돼지고기는 많은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어서 감칠맛이 있는 쇠고기와 비교하여 단백질의 질이 떨어진다.
그리고, 고기에는 비타민A와 B1, B2가 풍부하다.
비타민B2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정신을 안정시켜준다.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우유, 계란, 멸치 등은 단백질이 많은 음식이다.
단백질은 우리 몸 속에서 아미노산으로 변해 세포의 주성분이 되는데, 이런 단백질을 섭취하면 신체의 구성요소가 되는 단백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3) 고기의 지방은 변비를 예방한다.
다이어트 중에 변비가 생기면 살을 빼기 어렵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살을 빼기 어렵다.
그 이유는 단백질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기 단백질과 지방은 같은 동물성 단백질이다.
그리고, 고기의 지방은 혈관을 좁게 하여 혈압을 높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액 순환에 장애를 주게 된다.
고기의 지방은 변비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고기를 먹으면 살을 빼기 어렵다.
그러므로, 고기를 먹을 때 지방을 제거하고 먹으면 변비가 생기지 않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세계에서 우리나라의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전통적인 효도 문화의 영향이다.
칼슘이 제일 많이 든 음식으로 우유가 있다.
그리고, 고기 단백질과 지방은 많이 먹어도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국물만 먹는 것이 좋다.
5) 단백질과 비타민B1이 들어있어 피부미용에 좋다.
이는 고기를 직접 찢어 넣는 것이 아니라 고기를 육수로 우려내는 방법이다.
육수가 진할 수록, 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고 맛이 진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래서, 고기 국수의 맛도 육수를 진하게 우려내면 더욱 맛깔스러워진다.
고기국수의 육수를 만들 때 주로 사용되는 부위는 양지머리다.
양지머리는 소의 가슴에 붙은 부위로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그 육수에 국수를 말아 먹으면 맛이 매우 진하고 좋다.
왜냐하면, 질긴 양지머리를 푹 삶아 만들면, 육수를 내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양지머리를 푹 삶아 만든 고기 국수를 먹게 되는데 고기국수를 먹을 때 삶은 양지머리를 넣고 끓인 육수에 먹으면 매우 맛있다.
사태는 운동량이 많아 근육이 단단하면서도 지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사태는 고기와 뼈다귀가 붙은 부위로 장조림이나 편육, 북어국, 편육무침 등에 많이 쓰이는 부위다.
양지머리는 소의 가슴에 붙은 부위로 주로 국을 끓여 먹거나 육개장 등에 사용한다.
6) 고기국수의 면발은 소화가 잘 되어 부담이 적다.
면을 먹을 때 씹히는 느낌은 쫀득쫀득하다.
쫄깃쫄깃하다고 말들을 많이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해주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치를 낮춰주고,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켜준다.
면에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고기국수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어 부담이 적다.
7) 고기의 단백질과 지방은 에너지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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