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을 잔병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외국 전문가들이 말하는 삼계탕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들은 닭 삼계탕의 효능에 대해 “건강식(health food)”이며 “슈퍼푸드(superfood)”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1. 삼계탕은 최고의 영양식 입니다.

삼계탕에 들어있는 삼의 단백질은 사람의 근육형성과 기능 향상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인 로이신, 메티오닌, 트레오닌, 발린, 글루타민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원기회복과 피로회복, 그리고 기능 향상에 도움이되는 음식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음식들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일 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에는 거의 없는 고에너지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닭을 먹을 때, 지방을 떼어내고 살코기만 먹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닭고기가 갖고 있는 단백질의 양은 상당히 많은 반면, 지방은 적고, 위장에서 소화가 빨리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닭은 지방이 적고, 칼로리가 높아서 칼로리 과잉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는 부적합한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삼계탕은 우리가 생각 하는 것보다 훨씬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이며, 여름 보양식으로 가장 훌륭한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2. 삼계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수 있습니다.

삼계탕은 예로부터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자주 먹던 음식입니다.

닭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영양식입니다.

그런데 삼계탕은 한여름 보양식으로만 생각했지 다른 계절에는 별맛이 없다고 생각해 잘 먹지 않습니다.
삼계탕은 인삼의 약리작용과 찹쌀, 밤, 대추 등의 유효성분을 고루 함유하고 있으므로 인삼과 같은 열매채소로서 땅의 영양을 고루 가져다 주는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계탕을 해먹을 때, 닭을 고와서 만드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하면 좋으련만, 쉽지가 않은데 영계의 뱃속에 찹쌀밥을 넣어 삼계를 만들어 넣고 푹 끓여서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먹는 것으로, 먹기에도 좋고 걸쭉한 국물이 특징인 훌륭한 보신음식입니다.
원산지에서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닭은 원래 삼계탕용으로 키워진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삼계탕을 만드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국내산 닭이 생산되는 원산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삼계탕을 먹을 수 있다면, 그 고장에서 먹는 삼계탕은 믿고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삼계탕은 보기드물게 인삼, 찹쌀, 대추 등을 넣어 만든 것으로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은 적어서 칼로리가 낮습니다.

닭고기는 일반적으로 가슴살이 가장 열량이 높은데 비해, 삼계탕을 만드는데 쓰는 영계의 가슴살은 지방함량이 적어 열량이 높지 않습니다.
또, 영계의 가슴살은 지방이 조금 밖에 들어 있지 않아 맛이 담백하고, 닭고기의 특유한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백질, 칼슘, 무기질, 인, 비타민 A B C와 많은 닭살도 들어있어서 보양식으로는 더 없이 좋은 영양식이 됩니다.
* 삼계탕의 좋은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닭은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다른 육류는 몰라도 닭고기만은 여름철에 꼭 먹는 음식중의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땀을 많이 흘려 소모되는 원기를 보강하기 위함이라 생각됩니다.

닭고기중에 가장 좋은 부위는 영계라 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알을 낳지 못하는 늙은 닭의 살이 영양이 더 높고, 국물에 영양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삼계탕은 다른 보양식에 비해 지방이 적으며 필수 아미노산의 보고인 영계의 살코기와 껍질을 그대로 조리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더 좋고, 칼로리가 낮아 비만인 사람에게 좋습니다.
삼계탕은 다른 육류보다는 산성을 중화시키는 성분이 많고 각종 열성식품을 함유하고 있어 평소에 자주 먹으면 체질개선의 효과가 있어 삼복중 몸이 뜨끈한기운을 느낄 때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한번에 영계 한마리를 다 넣고 조리하는 것이 아니라, 영계 한마리에 전복, 찹쌀, 밤, 대추, 마늘, 인삼 등을 넣고 푹 고아 만드는 것입니다.
전복은 오래 끊일수록 잘 익고 영양가도 높아 특히 전복죽을 끓일 때는 마지막에 넣고 한번 끊여내는 것이 좋습니다.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는 모르나 삼계탕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많이 먹는 음식중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항상 먹는 음식이라 큰 의의는 없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질상 다른 나라사람들에 비해 비타민이나 무기질 섭취가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른 육류와 마찬가지로 닭고기도 단백질이나 지방질이 매우 풍부한 식품입니다.
단백질 함량을 보면 소고기보다는 높고, 생선 보다는 낮습니다.

삼계탕과 같은 좋은 음식으로 무더위에도 건강한 여름나시기 바랍니다.
5. 삼계탕을 먹으면 잔병이 없어진다?

삼계탕은 고단백식품인 닭고기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껍질을 같이 먹으므로해서 영양적으로 상호보완작용을 하여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찹쌀은 닭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으며, 대추는 닭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그러나 삼계탕을 잔병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삼계탕을 먹으면 안되는 사람은 기력이 몹시 약하고 몸이 야윈 사람, 피부색이 유난히 하얀 사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설사를 하는 사람, 쉽게 멍이 드는 사람, 그리고 손,발이 심하게 찬 사람 등입니다.

삼계탕은 맛과 영양이 풍부하므로 기력이 지나치게 쇠한 사람이 무더운 여름에 먹으면 좋은 건강 보양식입니다.
삼계탕은 성질이 따뜻한 음식입니다.

그래서 삼계탕을 먹으면 몸에 열이 있게 됩니다.
닭고기를 기름에 튀기거나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죽을 쑤어도 성질이 따뜻해지지는 않습니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