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무를 유리병에 넣고 수국, 설탕, 얇게 썬 무를 13정도 넣는다
오늘은 영양 전문가들이 입모아 칭찬하는 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을 무는 산삼과도 안 바꾼다는 말 들어보셨죠?> 무는 뿌리부터 줄기, 잎, 씨앗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고, 또 채소 중에서 유일하게 뿌리를 수확하는 채소입니다.
그래서 저는 무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무는 인삼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의 효능’ 인삼은 많이 들어보셨죠?
요즘은 인삼보다 ‘무’가 더 유명하게 알려지고 있는데요, 인삼보다 더 많은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저열량, 저지방, 고단백질의 건강식품으로써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나, 가을 무는 산삼과 같을 정도로 그 효능이 많은데요, 무 효능 얼마나 좋은지 한번 알아볼까요?
<무 효능> 1. 천연소화제!
가을무는 인삼만큼이나 좋은 효능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무의 효능을 살펴보면, 무는 천연소화제라고 불릴 정도로 소화에 좋다고 합니다.
무에는 전분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라는 성분이 함유되 있는데요, 이 성분이 소화를 촉진시켜준다고 합니다.
소화가 잘 안 될 때는 무를 많이 먹으면 좋다고 하는 데 무의 이 성분이 음식물의 소화도 돕고 장내 나쁜 균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2. 다이어트에 도움 무는 100g에 20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은 높으며 소화도 잘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굉장히 좋은데요, 이밖에도 무에는 섬유질 성분이 풍부해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도 좋고, 변비 예방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중금속 배출 무에는 디토르닌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노화 지연 무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우리 몸에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세포의 산화 및 노화를 막아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면역력 향상 무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으로도 유명합니다.
무는 그 자체로 면역력을 높여주지는 못하지만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해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어 감기나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도 낮춰준다고 하니 면역력이 떨어진 분들이 많이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7. 면역력 강화 무를 꾸준히 먹으면 독감이나 감기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8. 기관지 건강 개선 무는 기침을 멎게, 가래를 없애주고, 담을 제거하며, 폐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10. 항산화작용, 피부건강 무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밖에 많은 무 효능이 있지만 대표적인 것만 적어봤습니다.
2. 목욕할 때는 무 잎을 목욕물에 넣으면 목욕물이 푸른빛이 되며 피부가 고와진다.
3. 감기나 기침, 목이 아픈 데는 무즙이 효과가 있다.
무즙을 마시면 열이 내리고 기침도 빨리 멎는다.
무 효 능 무는 소화를 촉진시켜서 위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혈청 칼슘 농도를 낮추어서 뼈나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고기나 생선을 먹고 체했을 때 이 무를 마시면 좋다.
얇게 저민 무를 유리병에 넣고 차게 해서 식사와 식사 사이에 마시면 좋다.
<'무'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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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요리’로 건강 챙기세요!> 1 무 피클 ▷재료: 무, 굵은 소금, 물, 식초, 설탕 ▷만드는 법 1무는 작게 네모나게 썬다.
2 썬 무는 소금물에 살짝 절인다.
3 분량의 물, 식초, 설탕에 새콤달콤하게 양념을 만든다.
4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썰어 놓은 무와 양념을 넣는다.
5 4일 정도 숙성시킨 후 새콤달콤한 맛이 베이면 먹는다.
2 무즙 겨자채 ▷▷ 재료: 무즙, 식초, 설탕, 당근, 노란 파세리, 곱게 채 썬 파란 파세리, 무즙 ▷▷ 만드는 법 1 믹서에 당근, 파란 파세리, 곱게 채 썬 파란 파세리 흰 부분, 식초, 설탕을 넣고 충분히 간다.
2 무즙을 1에 넣고 잘 섞는다.
3 썰어 놓은 파슬리를 무즙과 잘 섞어 준 다음 접시에 담아 깨를 뿌린다.
3 무 초절임 ▷▷ 재료: 무, 굵은 소금, 물, 식초, 설탕, 수국, 미나리, 쑥갓 ▷▷ 만드는 법 1 무를 세로로 놓고 얇게 썬다.
2 썬 무를 유리병에 넣고 수국, 설탕, 얇게 썬 무를 13정도 넣는다.
3 2를 하루 정도 밖고 꺼내 바로 냉장고에 넣고 차게 해서 먹거나 시원하게 해서 먹는다.
4 물엿, 깨소금, 식초를 넣고 골고루 섞어서 먹는다.
*무초절임은 김밥 말 때 단무지 대신 넣어도 좋고, 오징어채를 무칠 때 넣으면 짠맛과 단맛이 없어지고, 향긋한 굴비와도 어울리는 반찬이 된다.
*무초절임은 만들어서 바로 먹어야 합니다.
만든 후 밀봉해 놓지 마세요.
냉장고에 넣으시면 1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무는 비타민 C가 많은 채소로 비타민 C가 100g당 23mg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무는 인삼에 뒤지지 않는 훌륭한 채소입니다.
비타민 C가 100g당 22mg으로 귤보다 2배이상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무에는 100g당 20mg의 칼슘이 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우리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무 껍질에는 칼슘이 2배 이상 들어 있다고 합니다.
무는 껍질을 벗기면 대부분의 칼슘이 껍질로 빠져나가 버립니다.
무는 칼슘의 유출을 방지도 할뿐더러 식이 섬유가 100g당 2.7g으로 귤과 맞먹을 정도입니다.
또한 무는 칼로리도 매우 낮은 채소입니다.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무즙을 활용하십시오.
무즙은 포만감을 줍니다.
칼로리는 100g당 18kcal으로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맛은 달면서도 맵지 않습니다.
무의 매운 맛의 비결은 홍화색소와 비타민 C입니다.
홍화색소는 무 껍질에 많으며 무를 가열하면 대부분 퇴색합니다.
무잎을 먹으면 비타민 C가 많이 파괴되므로 가능한 한 어린잎으로 만든 녹즙을 드시기 바랍니다.
무잎 즙도 맛은 비슷합니다.
무의 매운맛은 크니믹산(시니그린)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비타민 C는 속살보다 껍질부에 두배나 많고 땅속보다 땅속 수km 아래의 햇빛 드는 쪽 부위에 많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무나 무즙도 너무 짜지 않게 드시기 바랍니다.
*무잎에도 칼슘이 많으니, 칼슘의 흡수를 위하여 우유나 유제품을 무 잎과 같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 한 컵에는 200mg의 칼슘이 들어 있으므로, 무 잎 2장이면 하루에 필요한 칼슘을 섭취할 수 있답니다.
*비타민 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날로 먹는 것 보다는 익혀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늦가을 서리가 내리고 난 후 수확한 무는 당도도 높고 맛이 좋습니다.
또한, 날로 먹어도 매운맛이 덜합니다.
지금 먹으면 11월 중순이나 하순에 수확한 것보다 비타민 C의 함량이 3배 정도 더 많습니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