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영양학적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메밀묵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 그럼 영양학적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메밀묵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 그럼 영양학적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메밀묵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영양 전문가가 입모아 칭찬하는 메밀묵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요리에 사용되는 메밀묵은 사실 메밀 자체로만은 단백질 함량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100g당 단백질 함량이 8.8g 정도예요.


메밀가루에는 약 60% 정도의 단백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메밀묵을 만들면 단백질의 반은 버리고 반이 남는 셈이죠.

때문에 보통의 두부와는 달리 단백질은 그리 많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메밀묵은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프로테아제(protease), 프로테아제가 분해한 아미노산을 저장하는 아밀라제(amylase)라는 효소가 있어요.

메밀묵은 이 두가지 효소에 의해 분해된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메밀묵의 단백직 함량이 높은 이유죠.

“두부 한그릇은 계란 한 개와 같다.
하지만 메밀묵은 그 이상이다.” 이처럼 영양 전문가들은 메밀묵의 단백질 함량이 두부에 비해 높으면서도 영양학적으로는 오히려 더 좋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영양학적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메밀묵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메밀묵에는 메밀의 효능이 듬뿍 들어 있습니다.

메밀은 항산화작용이 강한 루틴(rutin)이라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메밀묵에는 이처럼 건강에 좋은 루틴이 풍부하지만, 메밀의 영양을 100% 섭취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메밀묵을 먹을 때는 칼로리가 낮은 두부로 만든 요리에 메밀묵을 넣어 먹으면 메밀의 영양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또한 메밀묵을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메밀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K가 풍부한 토마토, 당근, 시금치 등을 넣어 메밀묵 무침으로 요리해 먹으면 좋답니다.

여기서 잠깐!

메밀의 영양을 100% 섭취할 수 있는 요리법으로 메밀로 묵, 메밀국수, 메밀싹을 이용한 샐러드, 메밀싹 비빔밥 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메밀로 묵 만들기 메밀묵은 보통 메밀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방법으로 만들지만, 요즘에는 메밀가루와 밀가루를 동량으로 반죽해 즉석에서 먹을 수 있도록 제품으로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집에 반죽해 놓은 메밀가루가 없다면 메밀묵 가루로 묵을 쑤어 보세요.

우선 메밀묵가루는 깨끗이 씻어 1시간 정도 물에 불려 놓습니다.
씻은 메밀묵은 채반에 펼치거나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그런 다음 소금을 조금 섞어 약한 불에서 서서히 저어주면 서서히 묵이 만들어지는데요, 이렇게 하면 메밀묵이 완성되었을 때 투명한 것이 약간 노란빛을 띤답니다.
메밀묵을 저을 때 중간중간에 소금을 조금씩 넣어 간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2. 메밀국수 만들어 보기 메밀묵이 준비되었다면 메밀국수를 만들어볼까요?
우선 메밀묵을 끓는 물에 10분간 삶습니다.

이때 메밀묵이 완전히 투명해질 때까지 삶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삶은 후 찬물에 충분히 씻어야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그 다음 국수를 삶아볼까요?

국수는 완전히 투명해지면 찬물에 헹궈 얼음물에 담가야 합니다.

그래야 면이 쫄깃해지고 면이 뭉치지 않는 답니다.

차가운 얼음물에 국수를 비벼 씻으면 서로 달라붙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메밀싹으로 샐러드 만들기 메밀싹에는 메밀에는 없는 비타민 K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메밀싹은 샐러드나 메밀싹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우선 메밀싹을 한 움큼씩 뜯어 흐르는 물에서 충분히 씻은 다음 체에 건져 물기를 완전히 뺍니다.

그런 다음 메밀싹을 5cm 정도의 길이로 잘라주세요.


그 다음 새싹채소, 채 썬 오이, 당근, 양배추 등의 야채에 드레싱을 끼얹어 먹으면 된답니다.

메밀싹 비빔밥 만들기도 간단합니다.
그릇에 새싹채소를 담고 그 위에 밥을 올리고 메밀싹을 얹습니다.

여기에 양념장을 한두 숟가락 넣으면 맛있는 메밀싹 비빔밥이 완성됩니다.
4. 메밀싹을 이용한 비빔밥 만들기 메밀의 싹을 이용하면 비빔밥 외에도 메밀전, 메밀부침개, 메밀국수 등 메밀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많은데요, 우선 메밀싹을 생으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에 깨끗이 씻은 메밀싹을 5~7cm 길이로 잘라 밀폐용기에 넣고 5일간 냉장보관한 뒤 요리에 이용하는 것이죠.
또 메밀가루와 쌀가루를 1:1 비율로 섞어 메밀새싹죽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어요.

메밀새싹죽은 체에 밭쳐 윗물만 버리고 앙금만 먹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메밀의 싹을 데쳐서 나물로 무쳐먹기도 하는데요, 이 때 싹을 조리할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새싹채소를 넣어 데치면 된답니다.

영양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메밀묵.

이제 더 이상 메밀묵을 맛없는 저지방 고단백의 음식이라고는 말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요즘의 웰빙 열풍 속에서도 메밀의 영양소는 오히려 더 주목받게 될 것 같네요.

– 최근에는 메밀묵뿐만 아니라 메밀면, 메밀싹 등 메밀을 소재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 재료: 멥쌀가루, 메밀가루, 소금, 물 ▷ 조리방법 1) 메밀가루와 멥쌀가루를 동일한 양으로 섞어 줍니다.

2) 물과 소금을 넣어 반죽을 합니다.
반죽은 약간 되직하게 하여야 쫄깃 하답니다.

3) 반죽은 오래 치댈수록 쫀득해집니다.
4) 반죽은 막대로 가늘게 밀거나, 손바닥으로 눌러 둥글려가며 얇게 폅니다.

5) 준비한 소를 넣고 끝을 만두모양으로 말아 줍니다.
6)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적당한 크기로 눌러 담아 지지면 끝~!

그리고 메밀에는 인, 철, 칼슘, 칼륨,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답니다.
이제 메밀묵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메밀묵에는 지방의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특히 리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5~8%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식품으로서 좋습니다.
그리고, 메밀묵은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지방, 단백질, 비타민 B1, B2, E등이 함유되어 있고, 곡물중에서는 드물게 비타민C(아스코르브산)가 풍부하답니다.

리신, 트립토판, 트레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이러한 아미노산들이 부족한 쌀을 대체해줄 수 있는 훌륭한 식품입니다.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생활습관병 예방에 효과적이죠.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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