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자반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외국 전문가들이 극찬하는 콩자반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콩은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고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그런데 이 콩을 주재료로 하는 반찬 중에서도 늘 밥상 한가운데에 오르면서도 흔한 반찬이어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콩자반입니다.

콩 가공식품인 두부나 낫또, 된장 등의 형태로만 먹어왔지 콩으로 직접 요리를 해서 먹어본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어릴적에는 콩으로 한 요리는 거의 먹어보지 못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콩으로 만든 음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콩으로 만든 가공음식들을 먹게 된지는 불과 몇 년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끔 콩의 효능에 대해 물으면 콩으로 만든 두부나 낫또 등이 다라고 답할뿐 콩으로 만든 반찬 중에서도 특별한 것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외국여행을 다니면서 콩가공식품인 두부를 먹어본 적은 많지만 콩으로 직접 만든 반찬을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
이런 저에게 콩자반을 먹어본 외국전문가들이 콩으로 만들어진 반찬 중에서 콩자반이 최고의 반찬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콩자반이 밥상에서 사라졌던 우리집 식탁에 다시 부활했습니다.
외국 전문가들이 콩으로 만들어진 반찬 중에서 콩자반이 최고의 반찬이라고 말하니 이제 밥상에서 콩자반을 볼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콩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콩을 삶아 메주를 만들어 된장으로 발효시키는 전통음식인 된장이 탄생한 것입니다.
이렇게 콩으로 된장을 만들어 먹다가 콩으로 만든 음식이 다양하게 발전하였는데 콩으로 만든 청국장이나 두부, 콩나물, 콩물이 된장이 아닌 콩으로 만든 음식이 된 것입니다.

콩을 싹 틔워 키운 콩나물은 우리 민족이 즐겨 먹었던 음식입니다.
콩을 싹 틔워 키운 콩나물은 우리 민족이 먹었던 음식이고, 콩나물콩나물의 맛을 안 조상들은 콩을 더 사랑하고 가까이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콩으로 만든 각종 나물요리와 장아찌와 장아찌깻잎이나 콩잎절임 등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콩자반은 콩깍지의 형태가 그대로 남아 있도록 삶아서 잘게 잘게 으깨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콩깍지를 얼마나 삶아내느냐에 따라 콩자반의 씹는 느낌이 달라집니다.

딱딱한 콩자반도 잘게 잘게 부수는 힘에 의해 많이 뭉개졌다가 부드럽게 부서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 삶아 뭉개지면 콩자반은 딱딱해서 먹기 힘든 것이 됩니다.

잘 삶아진 콩은 이렇게 으깨어집니다.

꿀과 소금이 없으면 나중에 그냥 먹는 것이 좀 더 낫습니다.
그러나 꿀과 소금이 들어가면 콩자반은 먹기가 약간 거북해질 수 있습니다.

콩자반을 잘 버무린 다음에는 이렇게 적당량의 물을 넣어서 잘 섞은 다음 조리를 하면 콩자반의 색도 예쁘고 더욱 먹음직스러운 콩자반이 완성됩니다.

바로 소화가 잘되는 음식인 콩자반을 먹었던 것입니다.

뿌리를 잘 소화흡수 시키니 음식의 소화흡수 과정에서도 역할을 합니다.

콩은 단백질 65%, 지방 20%, 탄수화물 8%, 수분이 4%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콩은 이처럼 우리 몸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식물인 것입니다.

그런데 콩이 우리 몸에 좋은 것일까요?
콩이 과연 우리 몸에 좋은 것일까요?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콩을 삶아 먹어 왔습니다.

어느 하나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모르지만 우리 몸에 좋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그럼 왜 우리 조상들이 콩을 밥상에 자주 올려 먹었을까요?

콩자반은 매우 부드럽고 소화도 잘되는 반찬입니다.
바로 삶은 콩을 갈아서 먹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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