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밥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우선 왜 율무밥을 먹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외국 학계에서 입모아 칭찬하는 율무밥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율무는 어디에 좋을까요?
율무는 곡물중에 단백질이 가장 많고 여러가지 아미노산이 풍부해 피부에 직접 도포해도 좋고 물에 불려 팩을 하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에게 좋은지 한번 알아 볼까요?
율무밥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우선 왜 율무밥을 먹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밥을 하려면 먼저 쌀을 불려야 합니다.
그런데 율무쌀은 어떻게 불리느냐면 겉껍질에 흰 분이 많은데 그것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일일이 손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율무껍질은 먹지 않고 버려지는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율무껍질이 들어가지 않은 율무밥은 율무껍질이 들어간 것보다 맛이 떨어집니다.
이는 율무껍질에 들어있는 전분 때문인데, 이 전분성분은 딱딱하게 굳어버려 밥알을 씹을 때마다 달라붙어 밥알을 씹는데 걸림돌이 됩니다.
그래서 율무껍질이 들어가지 않은 밥은 밥알이 잘 부스러지지 않아서 밥을 먹을 때 먹는 식감이 거칠고 불편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율무밥을 먹을 때는 율무껍질을 벗겨내고 먹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밥이 다 되면 그 율무껍질이 완전히 제거되는것이 아니고, 그 안에 또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밥을 지을때 율무껍질을 제거하고 짓게 됩니다.
그런데 율무껍질에 들어있는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코익세놀라이드(coixenolide)라는 성분은 열에 강하기 때문에 밥을 지은 후에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율무껍질을 벗겨내고 먹을 수 없다면 밥을 할때 함께 넣어 밥을 짓는 것도 괜찮겠지요.
하지만 율무밥을 지을때는 율무껍질을 벗겨내고 밥을 지어야 율무밥의 효능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것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율무껍질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 볼까요?
율무는 옛날부터 민간에서는 구황식물로 많이 활용돼 왔습니다.
율무의 효능은 구황식물로서는 상당히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율무는 단백질이 다량으로 들어있어서 식용으로도 많이 이용돼 왔는데, 그 단백질은 식용으로도 아주 좋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B를 비롯한 많은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구황식물로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율무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코익세놀이라는 성분은 뛰어난 항균작용을 하고,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 율무는 뛰어난 구황식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기침이나 가래가 심할 때 율무를 많이 활용해 왔던 것입니다.
율무에 풍부한 코익세놀이라는 성분은 율무밥의 효능에도 영향이 있는데, 율무의 껍질에 있는 코익세놀이라는 성분은 껍질을 벗기면 더 많은 양을 가지고 있지만, 껍질을 벗겨내지 않고 율무밥을 하면 코익세놀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율무밥의 효능을 보는데 좋지 않습니다.
코익세놀라이드라는 성분은 껍질이 아니라 율무의 알곡과 그안에 있는 얇은 막이 코익세놀라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코익세놀라이드라는 성분은 열에 강하고 율무껍질에도 있지만 알곡에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율무밥을 지을때는 쌀알이 살아있는 율무밥을 짓고, 또 율무밥에 율무껍질을 벗겨내고 먹는것이 율무밥의 효능을 더 잘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율무밥은 율무밥을 짓는 방법에 따라 효능에 차이가 생깁니다.
먼저 껍질을 벗기지 않고 밥을 지으면 율무껍질에 들어있는 코익세놀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율무밥을 먹었을 때 율무껍질의 떫은맛으로 인해 먹는 식감이 질깁니다.
껍질을 벗겨내고 밥을 지으면 율무껍질에 들어있는 코익세놀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율무의 떫은맛이 덜하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율무밥을 먹을때는 껍질은 벗겨내고 먹는것이 좋지만, 율무밥을 먹었을 때 그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한 번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율무밥을 지을때 껍질을 벗겨내고 짓거나, 아니면 처음 부터 율무껍질을 벗겨내지 말고 밥을 지을때 넣어서 밥을 지으면 율무껍질의 떫은맛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율무껍질을 벗겨내거나 처음부터 밥을 짓지 않으시면 율무밥을 먹었을때 그 효능을 제대로 보실 수 없습니다.
율무밥을 먹으면 율무껍질에 들어있는 코익세놀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율무껍질을 벗겨내기만 하면 이 성분이 파괴되어 율무밥을 먹었을때 그 효능이 떨어집니다.
이처럼 율무껍질에는 율무에 들어있는 영양이 그대로 들어있기 때문에, 율무를 밥으로 짓거나 혹은 처음부터 껍질을 벗겨내지 않고 밥을 지을때 넣어서 밥을 지으면 그 효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