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삼계탕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삼계탕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이번에는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삼계탕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계탕을 먹는 날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복날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복날에는 삼계탕을 먹는 날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삼계탕은 우리와 친숙했습니다.


삼계탕은 주로 여름에 먹는데 이는 성질이 따뜻한 닭과 인삼, 마늘, 대추 등 따뜻한 성질의 음식들로 몸의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은 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삼계탕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삼계탕의 영양 – 삼계탕을 먹으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삼계탕은 인삼을 넣어 몸이 따뜻해지는 효과뿐 아니라 거기에 대추와 찹쌀로 뱃속을 채워 소화기능을 도와줍니다.
삼복더위란 말은 ‘초복, 중복, 말복’이 모두 들어있는 한달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이러한 삼복더위에도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드셨던 것이죠.
특히 삼계탕에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닭고기에는 신경전달물질인 콜린, 이노신산 등이 풍부해서 닭요리에 인삼을 함께 먹으면 전체적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보양식이 됩니다.


닭고기는 또 지방이 적어 체내 흡수가 빠른데다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히 삼계탕에 들어가는 인삼은 체내 효소를 활성화시켜 기운을 돋워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더위에 지친 사람들의 기운을 회복시켜주는데 효과적입니다.

때문에 인삼이 없이도 닭고기만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삼계탕의 효능 – 닭고기의 다양한 효능 삼계탕의 맛이 닭고기 속에 있는 인삼, 대추, 마늘 등의 향과 맛이 조화를 이루어서인지 다른 보양식과는 달리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것이 특징입니다.
삼계탕의 효능을 자세히 살펴보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고, 기력이 없을 때 보양식으로 좋고, 풍부한 단백질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인삼은 간 기능의 활성화와 해독을 도와 숙취를 풀어줍니다.

삼계탕의 효능 – 더위를 이기는 보양 음식 삼복 더위라고 말하는 초복, 중복, 말복을 합쳐 더위에 지치지 않기 위해 삼계탕을 먹는 것이고요.
이 때 닭과 인삼, 대추, 마늘을 같이 먹으면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닭고기에는 비타민 B3 성분이 많아 피로 회복과 면역력을 강화 시켜줍니다.


삼계탕의 효능 – 다이어트, 피부미용 효과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삼계탕을 먹으면 좋다는 정보가 많이 있는데요.

또한 삼계탕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철분, 비타민 A, B2, D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 두뇌발달, 치매예방 삼계탕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요.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두뇌발달,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두뇌에 레시틴을 공급하게 되면 뇌 기능이 활발해지고 기억력이 좋아지며 노인들 치매를 예방하여 줍니다.

– 체질개선 효과 삼계탕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들 많이 하지만, 실제로 삼계탕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서 지방을 제거하여 주고,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 노화방지 삼계탕에는 인삼과 마늘이 들어있어 체내에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노화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삼계탕의 효능 우리 선조들은 닭을 각 부위별로 이용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었는데요.


뱃속에 든 병아리에게 ‘병아리 탕’, ‘닭국’, ‘계삼 탕’을 먹이고, 두부와 대추, 찹쌀을 섞어 함께 먹거나 인삼, 대추, 밤을 넣고 죽을 끓여 먹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특별할 때 쓰던 보양식이지 평소 먹던 음식은 아니구요.
이처럼 특별한 날에만 먹던 보양식이 어느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발전 된 것은 바로 닭백숙을 시초로 하는 요리법이 개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닭백숙을 만들기 위해 큰 솥에 닭을 집어넣고 닭이 물을 마시기 위해 고개를 내밀면 잡아 꺼내어 손질을 했는데요.

하지만 닭을 오랜 시간 물에 담가놓으면 닭기름이 빠져나오고, 살이 풀어져 맛이 없어진다는 결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닭을 손질 할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은 닭을 끓는 물에 살짝 삶아낸 다음, 황기, 인삼, 녹각, 마늘 등을 넣고 푹 끓여낸 것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웰빙바람이 불어서인지 우리 조상들처럼 특별한 날이 아니라도 평소에도 닭을 먹을 수 있게 되었지요.

닭을 푹 삶아 기름기를 쏙 뺀 다음, 살을 먹기 좋게 찢어 놓고, 그 국물에 불린 찹쌀과 인삼, 마늘, 대추, 밤을 넣고 죽을 끓여 먹는 것은 다른 보양식과 별반 다를 바가 없습니다.
게다가 닭고기에 인삼과 마늘이 들어있어 지방이 적고 다이어트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지요.

우리 조상들이 닭에 대해 갖고 있던 선입견 때문에 그동안 삼계탕에서 닭은 별 의미가 없는 재료였습니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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