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를 먹을 때 깨의 성분 중 칼슘을 먹으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양 전문가들이 말하는 깨의 충격적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깨는 우리 식탁에서 대표적인 ‘참기름’으로 사용됩니다.
밥에 한두 큰술 넣고 비벼 먹노라면 밥맛이 꿀맛이 된다고들 합니다.
깨 맛이 참맛이고, 참맛은 참깨의 진액으로 깨를 먹기만 하면 바로 깨 맛을 알 수 있습니다.
음식 자체의 맛이 가장 좋은 상태가 바로 가장 깨 맛이 좋다는 말도 됩니다.
음식에 들어가는 식재료는, 그 식재료 그 자체와 가장 잘 어울리고, 그것을 가장 맛있게 소화시키는 방식이 바로 가장 최상의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깨도 마찬가지입니다.
깨는 쌀과 함께 기름을 짜는 강력한 영양소로서 우리의 음식문화에서는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식재료입니다.
깨는 벼에서 기름을 짜내고 남은 것을 분쇄한 것입니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에게 기름은 깨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기름을 짜낸 찌꺼기입니다.
이 기름기를 몸에서 없애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대변에서 기름이 둥둥 뜰 것입니다.
그러므로 깨 기름은 반드시 필요한 분들에게 양보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요?
대부분의 깨는 볶아서 그냥 먹고 있습니다.
그 깨를 그대로 먹는 것이 바로 깨를 분쇄해서 볶아 먹는 것입니다.
깨가 음식에 들어가면, 반드시 기름을 짜냅니다.
그래야 몸에 흡수되어 건강에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날 볶은 깨는 거의 대부분 값싼 수입 깨이고, 우리가 먹는 음식에 포함되어 있는 깨는 거의 대부분이 수입 깨입니다.
특히 수입 과정에서 철저하게 검사되고 방부처리 된 깨는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에 그대로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수입된 깨를 그대로 먹는 꼴입니다.
깨 자체는 좋은 식재료입니다.
볶기 전의 참깨는 거의 대부분 참깨 자체로만 보면, 참깨 맛이 참맛입니다.
참깨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참깨가 깨의 왕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바로 이 칼슘 때문입니다.
참깨는 강력한 항산화력을 지닌 식재료입니다.
그래서 항산화력을 지닌 참깨의 깨 기름을 마시는 사람은 참깨의 칼슘을 마시는 것입니다.
참깨에는 칼슘의 흡수율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깨 자체도 그렇지만 깨 기름으로 조리된 음식을 먹게 되면, 이 항산화력 때문에 참깨의 칼슘이 파괴된다는 사실입니다.
깨 기름을 짜서 먹는 방법은 이러합니다.
깨를 볶아서 분쇄기에 갑니다.
이 때 깨를 한번 살짝 볶아내면, 쉽게 깨가 부서집니다.
깨를 살짝 볶아내면 깨의 항산화력은 파괴되지 않으면서 깨는 우리가 먹을 수 있고 깨의 칼슘은 안전하게 섭취됩니다.
깨를 먹을 때 깨의 성분 중 칼슘을 먹으면 됩니다.
그러므로 깨 기름을 짜서 먹을 때는, 볶을 때 살짝 볶아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그 정도만 볶아내어도, 우리 몸에 흡수되는 칼슘의 양은 거의 줄지 않습니다.
또 우리 몸에 흡수된 칼슘은 그 정도만 흡수되어도 우리 몸에 충분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더 많이 볶아낼수록 흡수되는 칼슘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래서 몸에 칼슘이 많다고 하는 분들은, 깨 기름을 더 많이 짜서 먹으면, 대부분의 경우 몸에 칼슘 결핍상태가 됩니다.
칼슘부족이 되면, 칼슘을 먹으면 되지 않느냐고요?
칼슘제재를 먹게 되면 되는데, 깨 기름을 짜서 먹을 때는 그게 안 됩니다.
참깨가 가지고 있는 강력한 항산화력을 파괴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몸에 흡수되는 칼슘과 동시에 거의 대부분의 칼슘이 몸에 흡수되는 깨 기름에 그대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칼슘제재를 먹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칼슘이 배출되고 맙니다.
칼슘을 먹으면 되지 않느냐고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깨 기름을 짜서 먹는 방법은 깨를 분쇄기로 갈 때 살짝 볶아내는 일만 더 한다면, 최고로 좋은 깨 기름을 먹는 방법이 됩니다.
깨 기름이 붉은 색을 띨 때는 아직도 깨의 속껍질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 속껍질 제거하는 방법은 깨를 사서 방앗간에 가서 기계 속껍질을 벗겨서 깨를 조금씩 담아 놓고 속껍질을 물로 씻어내면 될 정도로 아주 쉽고 간편합니다.
그렇다면, 이 방법으로 깨 기름까지 짜낼 필요도 없습니다.
그 다음 꼭 주의해야 할 일은 깨 기름을 짤 때, 깨를 분쇄기에 갈 때, 깨를 살짝 볶아내는 것입니다.
깨를 볶으면, 기름을 짜고 남은 깨는 분쇄기에 갈 때 분쇄기 칼날에 묻어서 분쇄되므로, 참깨의 속껍질은 깨 분쇄기 칼날에 붙어 분쇄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분쇄기에 깨를 갈 때 분쇄기 칼날을 사용해서 깨의 속껍질만 제거하고 깨의 진짜 속껍질(깨 기름이 있는 부분)에는 손이 닿지 않고 분쇄해야 깨의 속껍질이 분쇄기 칼날에 붙어서 분쇄될 가능성이 없어집니다.
분쇄기 칼날의 사용에 능숙하지 않은 분들은 조심해서 분쇄기 칼날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면 분쇄기 칼날이 깨의 속껍질에 완전히 눌려서 분쇄기가 깨져 버립니다.
이런 분쇄기는 사용하면 안 됩니다.
분쇄기 칼날을 새로 갈아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처음 깨를 볶아서 분쇄할 때 깨를 살짝 볶으면 속껍질이 쉽게 벗겨집니다.
속껍질이 벗겨지지 않는 깨는 깨의 속껍질이 분쇄기 칼날에 눌려서 분쇄되므로 몸에 흡수될 때 거의 대부분의 칼슘이 분쇄기 칼날에 붙게 됩니다.
깨 기름을 짜기 위해서 깨를 분쇄기에 갈 때, 깨의 속껍질이 벗겨지지 않는 분들은 깨의 속껍질이 붙어 있는 깨를 분쇄기 칼날로 계속 치게 됩니다.
그래서 깨를 갈아서 깨 기름을 짜낼 때 속껍질이 거의 벗겨지지 않는 깨를 분쇄기 칼날로 계속 치게 됩니다.
또 하나는 분쇄기에서 깨를 갈 때, 깨를 살짝 볶으면 분쇄기 속껍질이 벗겨지는 경우입니다.
<경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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