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과 마를 넣은 삼계탕은 정력제로도 유명하다
이번 글에서는 전문가들이 입모아 칭찬하는 삼계탕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닭고기도 먹으면 몸에 좋다.
또한 닭고기에는 인, 비타민 B6, 셀레늄 등이 많아서 영양적으로 좋은 식품이다.
닭고기는 특히 가슴살에는 뮤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는 성장촉진의 효과가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탈이 나는 법.
2. 다이어터에게도, 운동선수에게도, 노인에게도 참 좋다.
삼계탕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닭 가슴살이 주성분이다.
다른 부위는 근육만 있고 지방은 거의 없지만, 닭 가슴살은 지방이 적으면서도 단백질은 많다.
운동하는 사람들은 단백질이 많이 필요한데, 닭 가슴살의 경우 단백질 함량이 41%로 꽤 높은 편이다.
또한, 지방함량도 거의 절반에 가까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닭 가슴살을 고단백 식품으로 추천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풍부한 단백질 때문이다.
특히, 닭 가슴살에는 다른 육류보다도 단백질이 높고,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도 풍부하다.
삼계탕은 예로부터 여름에 보양식으로 꼽히는 음식으로 땀 흘려 고생하는 것을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가 모두 보양을 하는 좋은 재료라 허약한 사람이나 열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몸에 이롭다’고 했다.
삼계탕 속에 들어있는 찹쌀과 마늘은 따뜻한 성질로 닭의 찬 속기운을 없애주고, 마늘은 정력증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재료다.
4. 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대추는 몸을 보하는 약이다.’는 말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대추는 모든 약재와 조화를 이루며 약과 음식에 남아있는 독을 풀어준다’고 말한다.
실제로 대추가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들을 갈아서 만든 ‘농축한약’인 ‘농축탕약’을 먹은 후에 대추를 먹으면 소화 장애를 일으켜 급성 구토, 설사 등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
대추에 들어있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은 인체 내 유해활성산소를 제독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5. 인삼과 마를 넣은 삼계탕은 정력제로도 유명하다.
예로부터 ‘삼계탕에 빠지는 사람은 제대로 된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다.
삼계탕은 찬 성질에 따뜻한 성질이 합쳐지며, 인삼의 따뜻한 성질의 기운을 더욱 높여주기 대문이다.
그래서 예부터 소화기가 약한 사람에게 인삼과 함께 마를 넣어 균형있게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았다.
6. 삼계탕은 체질 상관없이 다 좋다.
그러나 소음인은 ‘이열치열의 원리’로 찬 성질의 닭고기가 더운 성질인 인삼, 황기 등과 조화를 이루어 인체를 따뜻하게 하면서도 크게 기운을 북돋워준다.
몸에 열이 많아 체력이 약하고, 위장 기능도 떨어지는 사람의 경우, 닭고기와 인삼의 찬 성질이 더운 부추와 함께 먹으로 위장 기능이 덥혀져 좋다.
또 소음인(몸에 열이 많은)이 닭과 인삼을 함께 먹으면 기운이 더 생겨 좋다.
소양인(몸에 열이 많은)은 인삼이 ‘독’일 가능성이 많다.
인삼과 부추를 함께 먹으면 인삼의 따뜻한 성질이 더욱 강화되어 부작용이 생긴다.
7. 삼복더위에는 삼계탕이 최고다.
우리 조상들은 닭과 함께 삼복더위에도 어김없이 삼계탕을 먹었다.
삼계탕의 뜨거운 성질은 인삼을 활용해서다.
인삼의 따뜻한 성질은 몸에 있는 열을 올려주고, 차게 하는 성질은 열을 내려주는데,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왔다.
덥다고 ‘치킨’이나 ‘삼계탕’을 먹기 보다는, 체질에 맞게 먹어야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다.
8. 삼계탕은, 다이어트식품이다.
닭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
닭은 양질의 단백질 식품이나 닭가슴살 같은 지방질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삼계탕 속의 동물성 지방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닭 속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지방대사를 촉진시켜 오히려 축적된 지방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닭이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고단백질 식품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큰 이유는 풍부한 비타민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 B2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비타민 B2는 지방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지방의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9. 삼계탕은 보양식이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체력이 약해진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열을 가해 만들어진 음식들을 섭취해야 하는데, 초복과 중복에 삼계탕을 꼭 챙겨 먹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10. 삼계탕은, 궁합이 맞다.
닭과 인삼은 찬 성질을 지닌 식품이라고 앞서 말했다.
인삼과 닭, 또는 닭과 인삼이 서로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닭고기와 인삼은 성질이 따뜻해서 에너지를 보충해주고, 피로회복을 도우며 땀을 흘려 잃어버린 기운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또 인삼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 식품으로, 인삼을 먹으면 몸도 따뜻해 지는데, 삼계탕에 들어간 대추와 인삼, 마늘은 따뜻한 성질로 궁합이 잘 맞는다.
참고로 대추를 빼고 삼계탕을 하면, 열이 너무 많아져 몸이 차가워지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여름철 보양식으로는 삼계탕만 한 것도 없다.
삼복더위에 지치기 쉬운 몸을 보호하는데, 삼계탕만한 음식이 없다.
삼계탕에 들어있는 찹쌀과 마늘 등은 따뜻한 성질로 몸에 에너지를 보충해 주고, 닭고기의 단백질은 여름철 떨어지기 쉬운 활력을 채워준다.
게다가 인삼은 피로회복, 정력, 활력 증진에 효과가 있지 않은가.
12. 삼계탕은, 먹을 때 주의할 점이 있다.
하지만 삼계탕은 성질이 따뜻한 마늘, 부추 등 열이 많은 음식들을 넣어서 끓이는게 ‘보양식’이므로 무조건 ‘건더기’만 먹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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