칡은 산기슭의 양지뿐만 아니라 모든 야산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이번 시간에는 영양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칡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소플라본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하루 100~150mg 정도이니,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칡은 간기능을 향상시키고 숙취를 해소해주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잦은 술자리로 인해 간이 피로하거나 숙취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칡차를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칡즙음료-칡즙음료는 칡뿌리를 말려 갈아서 우유에 타서 마시면 숙취가 제거되고, 두통이 완화되는 효과가 있어, 잦은 술자리로 인해 간이 피로하거나 숙취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칡즙음료를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칡뿌리를 잘게 잘라서 절구에 찧어 칡가루를 낸 다음, 기호에 맞게 물이나 우유를 넣어 마시면 됩니다.

그리고 칡뿌리를 여러개 잘라 믹서기에 갈아서 즙을 낸 후에 꿀을 넣고 적당히 저어서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식물명: 칡 ▶ 다른이름: 덩굴갈(葛)·소경갈(小莖葛)·호지자(胡枝子)·갈근(葛根) ▶ 약성가 및 고서 葛根苦寒熱渴釋利大小腸風瀉血止痢去濕熱强陰消渴抱陰作陽抱陽搜風止痛(本草)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은 쓰며 성질은 평하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갈근(葛根)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발한·해열 등의 효과가 있다.

갈증을 없애주며, 열로 인한 설사·두통에 좋다.

과음으로 인한 두통에 효과적이며, 갈분(葛粉)으로 마시면 갈증이 풀리고, 칡차는 칡의 잔뿌리를 뜨거운 물에 우려마시면 된다.

어린 칡뿌리는 성장이 아주 빠르다.
예전 사람들은 어린 칡뿌리를 캐서 껍질을 벗기고 먹었으나, 요즘은 농촌에서 대량 재배해 칡뿌리를 음식 재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칡은 산기슭의 양지뿐만 아니라 모든 야산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특히, 토양이 깊고 비옥한 곳에서 번성하며, 관리나 채취하기 쉬워서 농가에서도 재배를 늘리고 있다.

칡은 뿌리뿐만 아니라 잎, 줄기와 꽃, 넝쿨 등 여러 부분을 식용으로 사용한다.

그중 뿌리는 갈근이라 하여 한방에서는 줄기와 꽃을 발한·해열 등에 처방한다.
칡 꽃차는 맑은 술에 넣어 향을 즐기며 칡꽃을 넣어 만든 칡꽃주는 꽃향기가 매우 좋으며, 숙취제거에 최고다.

갈근차의 경우 칡뿌리 두 줌 정도에 물을 넣고 은근히 달여 마시면 된다.
술에 체한 경우엔 칡꽃 1-2술에 칡뿌리 1-2잎을 썰어 넣고 달여 마시면 통증이 멎는다.

만약 칡뿌리로 술을 만들려면, 12 ~24개월 정도 숙성을 시킨 뒤에 먹으면 좋다.

칡뿌리를 효소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 성분 및 이용법 갈근의 한방에서의 내력은 칡의 뿌리를 갈근이라 한다.
칡은 다년생 식물로서 겨울에도 얼어 죽지 않고 대부분이 땅 속 깊이 자라므로 뿌리로 산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강하다.

흙이 갈색으로 말랐을 때 칡뿌리를 캐어 달여서 마시면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다.
뿌리로 술을 만들 수도 있는데, 말린 칡뿌리를 1∼2cm의 길이로 썰어 소주 1.8l정도 넣고 설탕 100g과 함께 섞어 놓아 두면 15일 후에 설탕이 녹아 100%가 되며, 1개월 좀 넘게 지난 뒤 다시 한번 끓여서 마신다.

이때에는 소주잔으로 1∼2잔 정도를 식후에 마신다.
또 술병이 났을 때 좋다.

칡은 성질이 약간 차며 맛은 달다.

칡가루1kg + 설탕600g을 섞어 항아리에 재우고, 1주일 정도 설탕이 녹게 매일 저어주면 맛있는 조청이 된다.

이 조청은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 구토, 설사: 구토나 설사 시 칡 뿌리를 깨끗이 씻어 짓찧은 후 물을 열 배 가량 붓고, 3분의 2정도 되게 끓여서 자주 마시면 좋다.

구토나 설사, 특히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오한이 날 때 갈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칡즙은 대단히 좋다.
– 숙취: 칡은 음주 후에 숙취로 고생할 때에 마시면 주독이 빨리 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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