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은 한방에서 폐를 보호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더덕은 한방에서 폐를 보호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더덕은 한방에서 폐를 보호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이번 시간에는 학계에서 말하는 더덕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덕은 여러해살이 풀이기 때문에 여러 곳에서 채취되어 쓰지만 뿌리에서는 향기가 나기 때문에 더덕의 한자어 중에서는 ‘사삼(沙蔘)’이라고 부른다.

더덕은 냉한 체질에는 맞지 않는다.


더덕은 보통 수육과 요리를 하거나 생으로 먹으면 쓴맛 때문에 먹기가 힘든 경우도 있는데 이 쓴 맛이 나는 더덕도 그 효능만은 산삼과도 바꿀 만하다.

더덕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 있다.
더덕은 식이섬유가 100g당 80g으로 사과만큼 높아 100g에는 레몬의 5배, 두부의 3배나 많은 식이섬유 가 들어있다.

더덕은 한방에서 폐를 보호하고,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더덕생채나 더덕무침, 더덕장아찌, 더덕부각, 더덕정과 등 조리법도 다양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있어 먹는 사람들이 좋아한다.

생채나 무침으로 먹을 때 고추장을 넣고 찍어 먹어도 아주 맛있다.

더덕은 고추장 무침이나 구이 등에 넣어도 요리를 해주는 것이 보관성은 높이고 영양가를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더덕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이것이 열을 내리거나 기침을 멈추게 할 수 있는데, 열이 많고 목이나 입안이 건조한 사람의 경우에는 더덕을 피하는 것이 좋다.


더덕은 더덕 고유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생채나 샐러드 등으로 즐기는 것이 좋고, 생으로 먹을 때는 자연장에 방치를 하는 것이 좋다.

더덕은 물에 5분 정도 끓이고, 소고기는 한 번 먹을 양으로 준비해서 얇게 저며서 소고기로 먼저 양념을 한 후 더덕을 재어 놓았다가 구이로 해먹으면 된다.
더덕구이는 더덕에 배춧잎을 깔고 저민 소고기를 한 끼 분량씩 둥글게 말아서 약불에 구워내면 된다.

더덕생채를 할 경우에는 더덕을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방망이로 살살 두들긴 후에 조리해도 좋고, 더덕효소는 물에 한 번 헹구었다가 물기를 짠 후에 효소양념과 함께 바로 버무리면 된다.

더덕가루는 뜨거운 물에 2~3분 정도 넣어 우려낸 후, 찬물에 한 번 행거서 곱게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서 요리를 할 때 쓰면 좋다.

더덕에 찹쌀가루를 묻혀 튀긴 후에 잣가루를 묻혀서 더덕잣가루튀김, 인삼잣가루튀김 등을 만들어도 좋다.
더덕은 껍질을 벗겨서 무침을 해먹어도 좋고, 껍질을 벗겨서 깨절구로 절였다가 고춧가루와 간장으로 버무리면 깨가 곱게 잘 묻는 더덕깨소금이 된다.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더덕을 소금물과 물에 담갔다가 바로 깨물을 빼주는 것이 좋다.


더덕은 겨울이 되면서 땅속의 수분이 많아지면 섬유질 사이에 준비된 수분을 흙으로 다 흡수하므로 더덕이 얼기설기 말라있게 된다.

따라서 봄, 여름, 가을에 채취를 한 것과는 품질이 다르다.

그러나 겨울에 채취를 하여 소금물에 몇 번 담갔다가 요리를 하면 아린 맛이 없을 뿐 아니라 맛과 향이 아주 좋다.

더덕을 더덕의 약효를 변화시키지 않으려면, 껍질을 벗긴 후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 후 요리를 해야 한다.
더덕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에 미끈거릴 수 있다.

사포닌 성분은 인삼이나 도라지에도 있지만 사포닌의 성분에는 단백질 및 탄수화물이 있다.
여기에 물을 넣어 거품을 내면서 오래 저으면 사포닌 성분이 소실된다.

그리고 더덕을 요리할 때 고추장을 듬뿍 넣어 양념을 하면 더덕의 쓴맛이 없어진다.

더덕을 물에 세척한 후에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비닐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물을 넣고 더덕생채를 만들면 편리하다.

더덕생채는 참기름과 설탕, 소금, 통깨를 넣은 후 고추장으로 양념을 하고 마지막에 식초를 넣어 새콤하게 만들면 된다.
더덕과 도라지는 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난다.

더덕은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낸 후 요리를 하는 것이 좋고, 도라지는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소금으로 문질러 흐르는 물에 껍질을 벗겨내고 깨끗하게 손질하여 요리를 하면 된다.
더덕은 몸에 좋은 것만큼 다른 재료와의 조화를 생각해 주어야 한다.

더덕과 도라지, 더덕생과, 더덕정과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으면 더덕의 좋은 효능을 느낄 수 있고, 더덕의 향과 맛을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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