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옛 문헌에 자주 등장하는 맛있는 찹쌀밥~
이번 글에서는 놀라운 찹쌀의 좋은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옛 문헌에 자주 등장하는 맛있는 찹쌀밥~!
하지만 이 찹쌀이 얼마나 좋은 효능이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찹쌀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찹쌀이 이렇게 좋은 것을 몰랐습니다.
찹쌀의 효능이 굉장히 많은데, 대부분 사람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찹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 찹쌀을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알려드릴 테니 맛있게 드세요~ 0 1. 소화 흡수를 돕는다.
찹쌀에는 전분 분해 효소가 들어있어 소화 흡수를 도와주어 음식물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쌀은 2시간 전후로 소화가 끝나지만, 찹쌀은 4시간 정도 위에 머무릅니다.
찹쌀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따뜻한 성질이 소화기를 보하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합니다.
소화액 분비가 촉진되면 소화불량에 걸릴 확률이 낮아집니다.
찹쌀은 변비에 좋은데, 변비는 소화불량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변비를 가진 사람이라면 찹쌀과 야채를 함께 먹으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하지만 찹쌀은 소화가 빠르기 때문에 너무 과식하면 속이 더부룩할 수 있습니다.
2.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찹쌀에 들어있는 아밀로펙틴(amylopectin)은 끈기가 많고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나는 게 특징입니다.
아밀로펙틴(Amylopectin)의 끈적이는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평소 손발이 차고 잘 부으면서 소화불량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3.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
또한 찹쌀의 아밀로펙틴(Amylopectin)은 뇌에 작용하여 기억력을 증가시키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체온을 유지한다.
찹쌀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몸이 따뜻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말초 조직까지 혈액을 보내주어 체온을 유지시켜 줍니다.
그래서 체온 유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6. 간 건강에 좋다.
찹쌀로 밥을 하면, 쌀에 들어 있는 전분이 단맛이 나면서, 소화가 잘 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든 사람들은 소화력이 젊은 사람들에 비해 떨어져 찹쌀로 밥을 하면 소화가 더 잘 됩니다.
찹쌀의 전분이 위액에 의해 분해되어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찹쌀은 기를 보충하며, 설사를 멎게 하고, 소화가 잘 되게 하며, 입맛을 살릴 뿐 아니라, 오래 먹으면 몸이 튼튼해지고, 건강해집니다.
밥을 할 때 찹쌀을 넣는 것도 소화에 매우 좋기 때문에, 찹쌀이 소화가 잘 되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엿기름은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엿기름으로 밥을 하면 소화가 잘 됩니다.
1. 찹쌀밥 1) 찹쌀밥 재료: 찹쌀 1kg, 쌀 3컵, 엿기름 500g, 소금 2컵, 물 13~14컵 만드는 법: 1. 쌀을 깨끗이 씻어 물에 2~3시간 담가두어 충분히 불린다.
2. 쌀을 믹서에 넣고 물을 5컵 넣고 곱게 간다.
3. 찹쌀밥은 한 번 할 때 쌀과 물의 비율이 1:3이나 1:4 정도 되도록 손으로 쥐어서 고루 일어준다.
4. 물이 든 솥에 쌀과 물을 넣고 손으로 쥐었을 때, 손에서 밥알이 떨어지지 않으면 된 것으로, 이 때의 물은 반드시 밑에만 받치고 물을 위에는 안 되게 잘 저어야 한다.
5. 밥솥 뚜껑을 살짝 열고 쌀을 넣고 소금을 얹은 후, 밥솥 뚜껑을 덮고 센 불에 8~10분 정도 가열하여 밥을 짓는다.
6. 밥이 다 된 후에 5분 정도 있다가 불을 끄고, 엿기름을 넣고 골고루 섞어서 따뜻한 곳에 식힌 후, 한지나 면 보자기 등으로 잘 덮어서 손으로 주물러주면서 식혀주면 된다.
7. 엿기름을 면 보자기에 넣고 엿기름 물을 빼준 후, 3~4시간 정도 나둔다.
8. 이 때 위에 뜨는 물은 탁해진 것이므로 버리고, 밑에 가라앉은 맑은 물을 따뜻한 곳에서 24시간 이상 놓아두어 앙금을 가라앉힌다.
9. 앙금을 가라앉힌 후, 쌀을 섞어서 밥을 한다.
2. 찹쌀경단 1) 찹쌀경단 재료: 찹쌀가루 3컵, 대추 10개, 꿀 2컵, 참기름 12컵, 따뜻한 물 23컵, 소금 12~1컵, 설탕 약간, 계핏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찹쌀가루는 소금을 넣고 체에 내린다.
2. 찹쌀가루에 따뜻한 물을 넣어 손으로 비벼가면서 충분히 비벼 말랑하게 되게 반죽을 해준다.
3. 대추는 씨를 발라내어 놓고, 나머지 재료를 섞어서 준비해둔다.
4. 시루에 젖은 보자기를 깔고 찹쌀 반죽을 담은 뒤, 그 위에 찹쌀 반죽한 것을 반 정도 넣고 다시 찹쌀 반죽한 것을 넣어, 발로 단단히 밟아 위를 평평하게 한 후, 나머지 찹쌀 반죽을 넣고 그 위에 다시 찹쌀 반죽한 것을 넣은 후, 또다시 그 위에 찹쌀 반죽한 것을 넣어서 단단하게 시루에 놓고, 김이 새지 않게 보자기로 감싼다.
5. 반죽을 시루에 담은 후, 김이 새지 않게 하고, 적당한 크기로 모양을 만들어서, 위에서부터 계핏가루와 설탕을 조금 뿌린 후, 뚜껑을 잘 덮어 놓는다.
6. 따뜻한 곳에 2시간 정도 두어 밥알이 조금씩 하얗게 되면, 꺼내서 체에 거르면 된다.
7. 체에 거른 붉은 물(밥알을 빻아서 시루에 붓고 찐 물)을 준비하여 약간 식혀서 계핏가루와 설탕을 섞어 잘 풀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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