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은 아무리 먹어도 싫증이 나지 않는 음식이다

이번 시간에는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갈비탕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갈비탕의 주재료, 소갈비 소의 갈비 부위 중 하나로,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소고기 국밥이다.

이 ‘소갈비’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갈빗살을 발라내서 뚝배기에 넣고 끓인 갈비탕, 갈비살을 두툼하게 포를 떠서 간장 양념에 재워 두었다가 볶아 먹는 간장 소갈비, 갈빗살을 발라내서 우거지 된장국을 끓인 것처럼 끓여 내는 된장소 갈비탕 등이 있다.

■ 갈비탕의 효능, 몸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 갈빗살은 쇠고기의 여러 부위들 가운데 양질의 단백질이 가장 많은 부분으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가장 적다.

갈빗살에는 비타민 B2가 풍부해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를 도와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항산화 효과를 낸다.
■ 소고기는 산성식품?

알칼리성 식품?

소고기의 영양성분을 비교해보면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있어 질적으로 매우 우수하지만, 지방, 당질, 비타민A는 적은 것이 특징이다.

반면 칼슘, 인, 철 등은 많다.
소고기는 산성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알칼리성 식품이라는 사실도 함께 염두에 둬야겠다.

소고기의 산도(pH)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대표적인 산성식품인 채소와 비교하면 칼슘은 10배, 인은 3배, 철은 2배 가량 많다.

■ 비타민 B1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비타민C가 대량 소모되면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물질인 코티졸이 대량 소모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는 고기, 생선, 계란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대표적인 영양소가 비타민 B1이다.
■ 소갈비찜에 들어가는 소갈비 소갈비찜을 요리할 때 쓰는 양념 중 하나가 설탕이다.

설탕이 소갈비의 나쁜 성분을 없애 주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이 많은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설탕인데, 설탕과 맛이 비슷하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한 것이 바로 과당이다.
과당은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간에 축적되는 양도 적기 때문에 간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간의 해독 작용과 숙취 해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 비타민 B1이 풍부한 소갈비,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 소고기의 주성분은 양질의 단백질이며, 다른 동물성 식품보다 비타민 B1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 B1의 효력은 동물성 식품 중 돼지고기에 비해 8~9배나 된다.

따라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초조하거나 화가 나는 등의 증상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갈비탕에 들어가는 소갈비의 육질이 연하고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어 맛이 담백한 것이 특징이며, 열량은 100g당 173kcal에 달한다.

소갈비의 단백질 함량은 높고, 지방 함량은 낮은 편이어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소갈비의 비타민b1은 소고기의 8배 이상으로 고비타민 식품이며,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 주는 콜라겐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많아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기력이 없을 때, 피부에 윤기가 없을 때, 손발이 저릴 때 소갈비의 효능을 볼 수 있다.

■ 소갈비의 효능,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 소고기 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B군과 양질의 단백질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지방이 없는 살코기를 먹는 것이 좋다.

보통 고기가 연하다고 하지만 소갈비는 매우 연할 뿐만 아니라, 소갈비에 들어 있는 기름인 마블링이 연하면 맛이 좋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소갈비의 기름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갈비탕 끓이는 방법, 소갈비, 채소, 고기 순으로 넣어야 갈비탕을 끓일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소갈비를 찬물에 먼저 넣어 핏물을 빼는 일이다.

소갈비는 물이 끓기 시작한 후 2~3분 후에 넣고, 그 다음 채소와 국거리 고기를 넣어 끓여 주는데, 이때 국거리 고기는 미리 썰어서 넣는 것이 좋다.
대파를 넣는 것도 좋은데, 갈비탕에는 대파를 넣으면 고기의 비린내를 없애고 국물 맛을 좋게 해준다.

갈비의 핏물을 빼 놓고, 야채와 고기를 넣은 뒤에는 중불로 천천히 끓인다.
쇠갈비는 허약한 사람이나 병을 앓고 난 뒤 회복기에 먹는 보양식으로 이용되어 왔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체력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이다.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12를 함유한 돼지고기에 필적하는 단백질 식품이다.

또한 우수한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어 소화흡수율이 좋으며, 갈비탕에 들어가는 채소인 대파는 영양의 궁합이 뛰어난 식품으로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와 비타민A효과가 있다.

소갈비의 필수지방산은 간장 기능을 높여 주어 체내의 해로운 독소와 각종 노폐물을 배설시키는 역할을 한다.

영양성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철분, 비타민A, 비타민B1, B2, 나이아신 미강, 레티놀, 비타민B12, 비타민C, 단백질, 칼륨, 철분, 인, 나트륨 갈비의 효능, 보양식으로 손꼽히다.
소갈비의 주원료는 쇠갈비, 사태살 등이며 무와 파, 토란, 통후추의 첨가로 비린 맛을 없앴다.

■ 갈비의 효능,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에 효과적 갈비탕은 그 역사가 오래된 만큼 맛있게 먹는 방법도 다양하다.
갈비의 육질을 연하게 하기 위해 찬물에 넣고 끊이는데, 처음에는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푹 고아야 한다.

고기는 기름기를 걷어내고 사태살이나 목살로 육수를 낸다.
갈비탕은 아무리 먹어도 싫증이 나지 않는 음식이다.

그 맛은 먹어 본 사람만이 안다.
따라서, 갈비탕에 소갈비와 더불어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우거지와 비타민A가 많은 표고가 어우러져서 갈비의 맛과 영양을 한층 더 높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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