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으로는 잎줄기와 뿌리를, 약용으로는 뿌리를 사용하며 식품으로는 어린잎을 나물로 먹는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영양사가 말하는 나물의 신비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양성분도 많고 알싸한 맛과 향이 좋아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최고의 산나물로 그만이다.
2. 춘곤증 예방 봄에는 상대적으로 겨울에 비해 비타민이 많이 필요하다.
겨울에는 활동량이 적어서 비타민이 부족해지기 쉬운데, 봄이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되면서 비타민 소모량은 3~5배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때 비타민이 결핍되면 춘곤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비타민 B1이 가장 많이 든 것은 보리, 콩, 깨 등이고, 비타민 C가 가장 많이 든 식품은 냉이, 달래, 쑥, 씀바귀, 미나리, 쑥갓, 풋마늘, 얼갈이 배추, 봄동, 두릅, 오이, 더덕, 도라지, 더덕 등이다.
또 그 외에도 미나리, 취나물, 참나물, 유채, 두릅, 가지, 순무, 참나물, 씀바귀, 돌나물, 머위, 냉이, 달래, 민들레 등의 나물들이 있다.
3. 숙취 해소 봄에는 식물에 영양소가 많아 자연적으로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
요즘은 아침, 저녁은 그런대로 생활하는데 점심만 먹으면 졸음이 몰려와 견딜 수 없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과일을 먹으면 포도당이 금방 공급되어 머리가 맑아지고 정신이 안정되며, 술독도 해독하는 작용이 있어 숙취 해소에 좋다.
4. 다이어트 효과 냉이나 달래 등은 열량이 낮고, 영양분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냉이는 뿌리가 길고 통통하며, 잎이 짤막한 것일수록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냉이는 뿌리까지 먹는 나물로, 이른 봄 냉이를 캐어 두면 더 비싸게 팔린다.
5. 불면증 춘곤증 예방, 숙취해소에도 좋은 냉이를 이용해 천연조미료를 만들어보자.
재료: 물 3컵(600g), 냉이 50g, 멸치 5마리, 말린 새우 12컵(80g), 마늘 1톨, 대파 1대, 말린 고추 2개, 생강 1쪽, 청주 1컵(200ml), 맛간장 12컵(100ml), 천일염 12컵(100g), 고운 고춧가루 13컵(30g), 통깨 12컵(20g), 쌀뜨물 3컵(600g), 멸치액젓 14컵(100g), 고운소금 13컵(28g), 1. 냉이는 뿌리째 깨끗이 씻고, 뿌리의 윗부분은 잘라낸다.
뿌리는 칼등으로 살살 긁어 손질하고 큰 것은 반으로 갈라 썬다.
2. 쌀뜨물에 멸치를 넣고 끓으면, 멸치는 건져낸다.
3. 달군 팬에 멸치를 넣고 살짝 볶는다.
4. 물 3컵과 마른 새우를 넣고, 끓으면, 약 불로 줄여 15분 정도 더 끓인다.
5. 말린 새우와 마늘, 대파, 말린 고추를 넣어 5분 정도 더 끓인다.
6. 청주와 1의 냉이를 넣어 한번 더 끓인다.
7. 맛간장, 천일염,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 잘 저어준 후, 8. 통깨, 쌀뜨물을 넣어 마무리를 한다.
9. 잔열로 익반죽하여 동글납작하게 빚어 팬에 넣어 노릇하게 굽는다.
10. 그릇에 담아 파, 마늘, 고추, 냉이를 보기 좋게 담는다.
냉이를 소금물에 삶아 넣으면 아릿하고 쌉쌀한 맛을 내는 성분이 줄어든다.
또, 데치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으면, 떫은맛을 내는 성분이 줄어든다.
데친 냉이를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서 먹어보면, 달고 고소한 맛을 낸다.
데칠 때 풋내가 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봄나물은 비타민이 많아 겨우내 움츠러든 몸을 활기차게 해주는데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입맛을 돋구어주니 요즘 같이 춘곤증에 고생하신다면 많이 드세요~ 참나물 참나물은 잎이 부드럽고 가는 줄기는 데쳐서 무침용으로 많이 이용되며 뿌리는 한약재로 사용된다.
1년생은 당년에 수확하고 2년생은 1년 더 키운 뒤 3년째부터 수확한다.
4월 중·하순부터 6월까지 잎을 수확하고, 5∼7월에는 줄기를 수확한다.
참나물은 음지의 양지바르고 반그늘을 좋아하며 물기가 많은 땅에 잘 자란다.
키는 30cm 정도이고, 잎은 길이가 2∼3.5cm, 폭은 1∼2cm로 작은 편이며 잎 모양은 바소꼴이다.
잎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깊게 패어 3매의 잎이 땅 표면에 엎드린다.
잎의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다.
잎자루는 줄기 밑부분에선 길지만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6∼7월경 1∼3송이가 줄기 끝에 핀다.
옅은 붉은색이 가장 흔하고, 붉은빛·흰빛으로 피는 것도 있다.
식용으로는 잎줄기와 뿌리를, 약용으로는 뿌리를 사용하며 식품으로는 어린잎을 나물로 먹는다.
주로 뿌리를 사용하는데 잔뿌리가 많고 길며 향도 좋지만 약성은 떨어진다.
참나물은 보통 나물과 달리 잎도 꽃도 식용으로 사용되는 좋은 기능성 나물이다.
참나물은 그 맛이 쓰고 향기롭지만 연하고 순한 나물이다.
오늘은 자연농법으로 자란 “취나물 무침”을 해 보았어요~ 취나물 무침 준비물 취나물 250g, 집간장 1⁄2작은술, 들기름 1큰술, 통깨 1⁄2큰술, 다진마늘,대파 다진것, 쌀뜨물 1⁄2컵, 천일염 1⁄2작은술 1. 취나물은 줄기 끝의 억센 잎을 떼어낸 다음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데친다.
데친 취나물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낸다.
2. 데친 취나물에 집간장과 들기름, 쌀뜨물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참취 참취는 어린잎을 생채, 데친나물, 묵나물로 주로 이용하며 찌개, 튀김, 묵나물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
1년생은 4월 초순에서 5월 하순 사이에 채취하는데 쌉싸름한 맛과 은은한 향이 별미이다.
취는 칼륨, 비타민C, 아미노산 함량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약용주, 장아찌, 잎을 말려서 강정 가루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기름에 볶아서 사용하면 영양가가 높아지며 칼륨의 함량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체내의 염분을 몸밖으로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다.
취나물은 칼륨, 비타민C, 아미노산 함량이 많은 알카리성 식품으로 체내의 염분을 몸밖으로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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