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찜을 먹고 난 다음에는 항상 배가 불렀습니다



해물찜을 먹고 난 다음에는 항상 배가 불렀습니다


해물찜을 먹고 난 다음에는 항상 배가 불렀습니다

오늘은 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해물찜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들은 대부분이 맛이 좋지만 그중 해물은 가장 맛이 좋은 것 같습니다.

생선이나 해산물 같은 경우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인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을 고루 포함하고 있어서 해산물을 먹는 것은 영양학적인 면에서도 매우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해산물 매니아입니다.

해물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낙지를 가장 좋아합니다.
낙지를 먹은 날이면 몸이 나른해지면서 피곤함이 풀리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저는 낙지를 좋아해서 많이 먹긴 하지만 가끔은 낙지를 먹으면 몸이 이상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낙지를 못 먹는 날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낙지를 거의 매일같이 먹고 낙지를 못 먹었던 적이 없었는데 이제는 정말 일주일에 한번 먹을까 말까 합니다.
제가 몸이 이상해져서 낙지를 많이 못 먹는 것 같다는 것을 알고 난 후부터는 건강을 위해서 일부러라도 낙지를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물찜을 먹게 되면 낙지를 못 먹어도 해물찜을 먹는다는 즐거움 때문인지 괜찮아지는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는 해물찜 때문에 몸의 컨디션이 좋아졌다는 것이 아닙니다.

해물찜을 먹으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는 해물찜을 배달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식당에 가서 먹어도 되겠지만 귀찮기도 하고 요즘은 식당에서 먹으면 더 위험한 느낌도 많이 들어가지고 배달을 시켰습니다.
해물찜을 주문하고 집으로 오는 동안 해물들이 잘 있을지 참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해물찜이 정말 맛있게 생겼습니다.
낙지를 따로 빼서 먹기 좋게 한 뒤에 낙지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해물찜을 먹을 때는 밥을 비벼먹는 것이 맛있는데 밥을 비벼 먹기 위해서는 김가루를 뿌려야 합니다.

그래서 뿌릴 김가루를 찾다가 보니까 김가루가 다 떨어졌습니다.


집에서 밥을 먹을 때는 김가루가 있어도 안 넣어도 되는데 그래도 없다는 것은 불안하기도 하지만 밥이 맛있게 비벼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밥을 비벼 먹어봤습니다.
오~ 이거 기대 이상입니다.

해물찜과 밥이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해물찜이 너무 달면 밥과 비벼먹기 별로인데 해물찜이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매콤해서 밥과 비벼먹기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해물찜은 낙지뿐만 아니라 새우, 꽃게, 전복, 오징어 등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해물찜을 먹다 보니 밥이 너무 맛있어서 밥을 거의 다 먹었습니다.

그래서 밥을 조금 더 달라고 했는데 이렇게 밥에 해물찜을 비벼 먹을 수 있게 조금씩 더 주셨습니다.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밥을 비벼 먹으면 해물찜은 간이 잘 배어있기 때문에 밥과 잘 어우러졌고, 김가루와 김치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맛이 더 풍부해졌습니다.
밥을 먹다가 보니까 낙지를 먹은지 몇 시간이 지나있었습니다.

그래서 낙지를 찾았는데 낙지가 없었습니다.
낙지는 항상 있는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해물찜을 주문하고 나니 낙지 구경하기 힘든 것입니다.

낙지가 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고 밥을 열심히 비벼서 먹었습니다.

특히, 간이 잘 배어 있었습니다.
낙지가 없었지만 낙지를 먹지 못했지만 해물찜이 맛있어서 그런지 밥을 다 비볐을 때는 기분 좋게 잘 먹었습니다.


해물찜을 먹고 난 다음에는 항상 배가 불렀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낙지 머리를 버리지 않고 따로 포장을 해서 주셨습니다.

그래서 해물찜을 다 먹고 나서 맛있게 먹었던 낙지 머리를 꺼내서 먹었습니다.
오!

이거 맛이 좋습니다.
낙지 머리가 딱딱하지도 않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났습니다.

해물찜을 다 먹고 나서 남은 밥에 낙지 머리를 넣어서 비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낙지도 너무 맛있었고 해물찜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여기는 제가 낙지를 못 먹었지만 낙지머리를 맛있게 먹는 곳입니다.
그런데, 사실 전에는 낙지와 해물찜을 같이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해물찜만 먹거나 낙지를 따로 먹거나 했었는데 여기에서 낙지 머리를 먹어보고 낙지와 해물찜이 잘 어울리는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해물찜을 먹고 남은 밥을 먹을 때는 낙지 머리를 먹을 때는 밥을 비벼 먹을 생각을 못했는데 밥에 낙지 머리를 넣고 슥슥 비벼서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습니다.
우리가 몸에 좋은 음식들만 골라서 먹고 건강하게 음식을 먹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지만,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없는 음식 재료들이 있습니다.

전복도 양식 전복이 있긴 한데 비싸서 자주 먹지를 못합니다.
제가 전복을 먹을 수 있는 날이 평생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재료로는 먹을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 재료들을 잘 활용해서 요리를 하고 먹으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식재료들은 먹기가 어려운 것도 있지만 먹으면 몸에 안 좋은 음식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음식들도 몸에 좋은 역할을 해서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몸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요리를 하고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해물찜은 몸에 좋은 식재료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낙지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낙지뿐만 아니라 전복, 새우, 꽃게, 오징어 등등 영양학적으로도 균형이 잘 잡혀 있는 음식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낙지가 너무 비싸다는 점입니다.
낙지 머리 같은 경우에는 낙지가 비싸기 때문에 버린다고 하는데 그러면 낙지를 먹고 나서 머리를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는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좋은 재료들의 조합으로 음식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꼭 낙지 머리 먹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밥을 꼭 비벼서 드셔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물찜을 먹고 나서 남은 밥을 비벼서 밥까지 다 드시면 정말로 제대로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에는 낙지를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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