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의 효능과 제철 생굴 손질법, 굴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해외에서 난리 난 생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굴은 칼로리가 매우 낮은 편입니다.
100g 기준으로 54kcal 정도에 불과합니다.
칼로리가 낮은 편이지만 영양소 역시 풍부한데요.
타우린, 아연, 셀레늄, 엽산 등이 함유돼 있습니다.
굴의 제철은 7월~10월입니다.
제철일 때 최고의 굴을 맛볼 수 있는데요.
굴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정도로 우유와 영양 성분이 비슷합니다.
굴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타우린 성분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또한 굴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철분이 부족할 경우 빈혈이 생기기 쉬운데, 굴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셀레늄 성분은 체내 유해한 중금속이 축적되는 걸 방지해주고 생식기능을 도와줍니다.
굴은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부족할 수 있는 칼슘, 철분, 아연,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굴은 아연 성분이 풍부한데요.
아연 성분은 성장호르몬 분비에 도움이 됩니다.
아연이 부족할 경우 식욕감퇴, 성장 부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럴 때 굴을 섭취하면 도움이 되고, 굴에는 아연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굴은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도 풍부한데요.
셀레늄 성분은 몸속에 유해한 중금속이 쌓이지 않도록 도와주고, 노화 방지와 피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굴은 열량과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100g 기준 90Kcal로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생굴은 무즙이나 배즙에 버무려 먹으면 좋습니다.
생굴에 레몬즙이나 소금을 뿌려 먹어도 좋은데요.
이 경우 굴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굴의 좋은 성분들이 더욱 잘 흡수됩니다.
굴을 삶을 때는 끓는 물에 굴 2~3개를 넣고 식초를 약간 넣어줍니다.
굴을 오래 끓여 영양 성분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굴은 되도록이면 빨리 먹는 게 좋습니다.
굴은 한 번에 여러 개를 먹지 말고 한두 개씩 먹어주는 게 좋습니다.
굴 초무침은 초고추장 양념 소스에 초고추장을 넣거나, 초고추장 소스 없이도 먹을 수 있습니다.
굴은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습니다.
굴국밥은 굴만 있으면 끓일 필요없이 육수만 넣어 끓이면 끝입니다.
굴국밥은 생굴에 무, 콩나물, 김치 정도만 넣어 끓이면 됩니다.
굴국밥을 할 때 무를 넣으면 시원한 맛이 납니다.
굴전이 먹고 싶다면 생굴을 달걀에 넣고 부침가루를 묻혀 기름에 부칩니다.
이때 굴을 달걀 물에 넣지 말고, 굴만 넣어 부쳐야 합니다.
생굴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굴의 효능과 제철 생굴 손질법, 굴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굴 손질법은 간단합니다.
소금물에 흔들어 씻으면 됩니다.
굴을 소금물에 씻을 때는 굴 자체에 짠 성분이 있기 때문에 물에 한 번 헹궈주면 됩니다.
이때 굴에 식초를 약간 넣어주면 비린내를 제거해줍니다.
굴 보관법은 생굴은 빠르게 먹는 게 좋습니다.
빠르게 먹을 수 없는 굴은 보관 전에 소금물에 한 번 더 헹궈주면 됩니다.
보관할 때는 굴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먹을 만큼 나눠 랩으로 싸서 지퍼백에 넣어 공기를 최대한 차단한 후 냉장 보관해주면 됩니다.
지금까지 생굴의 효능과 제철 생굴 손질법 및 굴 보관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좋아 대표적인 겨울 음식으로 손꼽히며,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정도로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철분 등 영양분이 풍부해 ‘환절기 보양식’을 찾는 이들에게 딱 맞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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