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이 끓으면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반 큰술과 파를 넣고 불을 끕니다
콩나물은 콩의 싹을 틔워 재배한 식품인데요.
콩을 물에 불려 싹을 틔운 뒤 햇볕에 말린 식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콩나물에는 숙취해소를 도와주는 아스파라긴산과 섬유소가 풍부한데요.
예전부터 콩나물국을 먹으면 술이 덜 취하고 숙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아스파라긴산 때문인데요.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보다 콩에 훨씬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인체의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콩나물의 비타민C는 뿌리보다 껍질에 더 많이 있으니 이 껍질을 먹는 게 좋습니다.
콩나물국은 어떻게 만들까요?
집에서 만드는 콩나물국 레시피는 정말 다양해서 제가 추천해드리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제가 자주 만드는 콩나물국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콩나물 1봉지와 물 2리터, 대파 1대를 준비해줍니다.
저는 냄비를 2리터 짜리 큰 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콩나물국은 콩나물만 넣는 게 아니라 콩나물에 비해 훨씬 더 많이 들어가는 국물이 있기 때문에 냄비를 큰걸로 준비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콩나물을 냄비에 넣고 끓이는 동안 대파와 양파를 준비해줍니다.
여기서 제가 사용하는 양파는 양파즙을 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파는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기도 해서 즙을 내서 사용하면 매우 좋습니다.
양파즙을 사용하면 양파 특유의 매운맛도 없어집니다.
양파즙을 넣고 끓여줍니다.
양파가 반쯤 투명하게 익으면 물 2리터와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이때 간은 새우젓이나 소금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소금을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주면 끝입니다.
콩나물국이 끓으면 마지막으로 고춧가루 반 큰술과 파를 넣고 불을 끕니다.
기호에 따라서 후추나 소금을 간하시고 드시면 맛있는 콩나물국이 완성됩니다.
콩나물국에 밥을 말아서 김치를 곁들여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콩나물국은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정말 훌륭한데요.
건강을 위해서라면 이렇게 해드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영양만점의 콩나물로 만드는 다양한 콩나물 반찬도 소개해드릴게요.
– 콩나물 초무침 – 재료: 콩나물, 간장, 식초, 고춧가루, 참기름, 다진마늘, 통깨 1.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서 준비해주시고, 2. 냄비에 물을 넣고 소금을 조금 넣어줍니다.
3. 물이 끓으면 콩나물을 넣어주고, 콩나물이 끓으면 마지막에 참기름 2방울을 넣어주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고, 식초 2큰술,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마지막에 통깨를 넣어줍니다.
콩나물은 정말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재료인데요.
콩나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를 해소하는 데 좋고, 숙변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에도 무척 좋은데요.
콩나물은 수분 함량이 매우 높아서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며, 특히, 콩나물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서 장내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변비에도 좋습니다.
이 밖에도 콩나물은 저열량, 저지방 식품입니다.
이처럼 영양이 풍부한 콩나물이지만 콩나물은 조리 방법에 따라 맛이 정말 다르게 되는데요.
콩나물을 고를 때는 통통하고 빛깔이 투명한 것이 좋습니다.
콩나물을 씻을 때는 가급적 껍질을 벗기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껍질을 벗겨 놓으면 콩나물이 영양가도 떨어지지만 맛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콩나물을 먼저 냄비에 넣고 뚜껑을 덮어주고 불을 켜주면 됩니다.
콩나물을 너무 익히면 아삭하지 않고 질겨지는데요.
이처럼 너무 익히면 아삭한 식감이 줄어들기 때문에 딱 먹기 좋은 정도로만 익혀주시면 됩니다.
저는 콩나물 무침을 할 때는 콩나물과 양념장을 따로 만드는데요.
양념장을 만들 때는 다진마늘 1큰술과 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을 넣고 다진마늘은 넣은 다음에 간장과 참기름, 통깨를 넣어주고 양념을 해주면 됩니다.
양념을 넣고 잘 섞어서 완성해주시면 되는데요.
양념장의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셔서 해주시면 되고요.
양념을 한 다음에는 약간의 시간이 지나야 맛이 더 좋아집니다.
이렇게 만든 콩나물 무침은 정말 맛있는데요.
이 밖에도 콩나물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좋고, 비타민이 풍부해서 변비 해소에도 좋습니다.
또, 콩나물의 100g당 영양소의 함유량은 다른 채소들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콩나물의 영양은 다른 어떤 채소들보다 훨씬 높은 편입니다.
이처럼 영양이 풍부한 콩나물로 만든 맛있는 콩나물국도 만들어서 드시고, 다양한 영양을 섭취하시면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 콩나물밥 – 재료: 쌀, 콩나물, 간장 1. 쌀을 씻어서 물에 불려줍니다.
2. 쌀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쌀의 상태를 확인해봅니다.
저는 백미인데요.
현미면 통찹쌀이면 밥을 하실 때 따로 물을 넣지 않고 끓이셔도 됩니다.
3. 쌀이 다 익으면 물을 2리터를 넣고 밥을 합니다.
4. 밥이 완성되면 뜸을 들입니다.
5. 밥이 되면 밥을 그릇에 담고, 냄비에 밥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콩나물의 양을 올려줍니다.
콩나물밥에도 역시 간을 해주시는 게 좋은데요.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간장의 양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간을 맞춰주세요.
마지막에 간을 보시면서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콩나물밥과 함께 먹으면 좋은 김도 한 봉지 뜯어서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맛이 좋은 김도 꼭 준비해주세요.
김에 밥을 올리고, 간장을 둘러줍니다.
김을 올려주시고, 양념간장에 고춧가루를 조금 넣어서 이렇게 콩나물밥을 올려주시고, 양념장을 올려주시면 맛있는 콩나물밥이 완성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콩나물 국밥도 있고요.
비빔밥도 있고요.
콩나물은 찜요리와 콩나물 무침, 콩나물밥 등 다양하게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은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음식에 사용할 수 있는 영양만점의 콩나물을 활용해서 음식을 만드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영양만점의 콩나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요즘은 다양한 콩나물 음식이 정말 많아서 정말 좋은데요.
앞으로도 콩나물 음식이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음식도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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