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바로 배추는 열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배추는 열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배추는 열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건강에 좋은 배추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추의 효능2. 기관지 강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배추에는 알리신, 폴리페놀, 아릴성분도 풍부해서 기관지 강화에 도움이 되고, 감기 예방에도 좋습니다.

<배추의 효능3. 변비해소>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서 변비 예방에 좋고, 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변비해소와 장건강에는 배추와 무를 함께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무와 배추를 함께 먹으면 영양을 두배로 섭취할 수 있어서 더 좋답니다.

배추에는 비타민C 성분도 풍부해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 시킬 수 있습니다.
<배추의 효능2.피부미용> 배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특히 비타민C는 항산화 성분으로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고 콜라겐의 생성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서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추에는 많은 칼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노화 방지 식품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2.배추가 열에 약한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겨울 김장을 담그는데요, 이 때 주로 배추를 이용하게 되죠.

배추는 수분을 95%나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싱싱한 것보다는 어느정도 시들었을 때 김치 담그는 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민족은 이처럼 비타민이 풍부한 배추를 먹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배추는 열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배추의 약성분은 대부분 물입니다.

그래서 열을 가하게 되면 쉽게 비타민이 파괴되게 되고, 비타민 C가 95% 이상이 물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을 가할 정도의 수분으로 배추를 절일 경우에는 비타민 C가 약 95%가 감소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배추에 대한 좋은 점이 많지만, 맛이 쓰다는 것도 큰 단점입니다.
비타민 A,B,C가 풍부하기 때문에 열을 가하게 되면 당분이 많아져 단맛이 강해지고, 이 때 비타민 B가 손실되게 되는 겁니다.

배추에 대한 좋은 점이 김치에 그대로 들어가는 것과 같을 정도로 김치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 B2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쉽게 파괴되고 흡수가 잘 안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배추를 절일 때 온도를 갑자기 확 낮추게 되면 배추의 좋은 성분이 파괴되어 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배추의 수분 함량이 많기 때문에 그냥 배추를 절이게 되면 배추가 쉽게 무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심하게 절이면 배추가 찢어져 버리죠.

3.배추를 절일 때 소금을 쓰지 말라고요?
그럼 배추를 절일 때 어떻게 절이게 되면 좋을까요?

소금을 쓰지 않고 절이는 방법으로는 보통 4~5시간 정도를 절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지만 배추의 짠맛이 덜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살아 있게 되죠.

만약 절이는 시간이 길어지면 배추가 아주 부드러워져서 나중에는 물이 배추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배추를 절일 때 소금을 조금만 넣고 절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문에 배추가 너무 쉽게 물러져 버리는 것입니다.

4.김치의 맛을 좌우하는 젓갈의 선택 잘 익은 김치에 있는 조미료는 젓갈이죠.
새우젓,멸치젓 등을 갈아서 넣어 먹는 것이 김치에 있는 조미료입니다.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방식인 젓갈은 김치, 된장, 고추장, 간장 등 발효식품의 맛을 좌우하는 조미료입니다.

김치의 감칠맛을 내는 성분인 글루타민산은 주로 젓갈에 들어있죠.

<새우젓은 칼슘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이며, 지방은 3% 밖에 되지 않고, 간조시 4%가 되기 때문에 좋다> – 김치에 들어가는 젓갈은 멸치젓, 새우젓, 황석어젓, 멸치젓 등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김치를 담글 때 가장 많이 쓰는 새우젓도 발효되는 순간부터 단백질 성분이 자연적으로 분해되어 글루타민산으로 바뀌게 됩니다.

때문에 김치에 새우젓을 사용할 때는 잘게 썬 것이나 젓갈을 30% 정도만 넣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5.배추 김치를 만들 때 넣으면 안좋은 것?

고추를 넣으면 안되는거야?
많은 사람들이 고추를 김치에 넣으면 안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지방 분해를 방해하기 때문에 김치를 먹을 때 고추를 넣으면 더 좋지 않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캡사이신은 소량의 지방분해 효과가 있기 때문에 소량을 김치에 넣었을 때는 지방분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치를 아주 맵게 먹으면 안 좋겠죠?

김치를 아주 맵게 먹거나 김치에 향이 배도록 파, 마늘, 생강, 양파 등을 다져서 넣는 경우가 있는데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 때문에 아주 맵게 먹으면 지방분해 효과가 없어지게 됩니다.
김치에 고추를 넣고 싶을 때는 김치가 거죽에 잘 달라붙도록 물에 불린 다음 버무려서 먹으면 됩니다.


6.김치통에 김치를 넣을 때 어떻게 넣어야 할까?
김치를 담글 때 꼭 짜서 넣어야 김치가 맛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은 대부분 “그렇지 않다”입니다.
하지만 김치를 담글 때 줄기 부분의 겉잎을 넣게 되면 김치의 발효 중에 생기는 곰팡이에 대한 항균작용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또, 김치가 발효되면서 생기는 젖산균을 모두 먹지 못하는 단점이 있죠.
때문에 배추나 무 잎을 잘라 넣거나, 아니면 한꺼번에 김치를 모두 넣습니다.

<경고사항>
이 글은 전문가가 아닌 블로거 개인이 작성한 글이므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는 글의 내용으로 인한 모든 피해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반드시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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