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에 있는 섬유질이 삭으면 까실한 면이 맛의 관건이거든요
이번 시간에는 외국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동치미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치미의 무는 배추보다 식이섬유가 1.6배, 비타민 C가 2배, 니아신(비타민 B3)가 0.6mg, 식이섬유가 1.1mg, 엽산이 3μg이 들어있다.
동치미 무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한다.
2.노화방지 동치미에 든 유황화합물은 우리 몸에 쌓여있는 중금속을 해독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해준다.
몸속에 축적된 활성산소는 빨리 제거되지 않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을 잃고 노화가 촉진된다.
동치미는 우리 몸의 노화방지를 위해 꼭 마셔야 할 천연 차다.
특히 소금이 들어있으며, 소금은 살균과 소염효과가 있어 피부미용에 좋다.
소금을 물에 타서 얼굴을 씻으면 땀구멍이 줄이어 피부에 체내의 노폐물이 잘 빠져 피부미용에 좋다.
소금은 피부의 자극을 진정시키고, 피부를 탄력있게 하는 보습 미용효과도 있다.
5.다양한 피부미용 효과도 있다 피부와 관련된 효능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비타민C다.
비타민C는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다.
특히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기미, 주근깨와 같은 피부 잡티를 제거해 피부를 희게 보이도록 한다.
피부 미백효과를 기대하려면 최소 1주일에 2회 이상 비타민C 제품을 바르거나 먹는다.
또, 비타민C는 피부를 안정시키고,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6.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해준다 동치미는 소화기능과 식욕을 증진시킨다.
동치미는 열이 많은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동치미 속의 풍부한 식물성 섬유질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소화를 도와주어 변비나 다이어트에 좋다.
왜냐하면 동치미는 맛이 매콤해서 입맛이 좋아지는 데다가 풍부한 식이섬유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겨서 자연스레 식욕을 잊기 때문이다.
8.나트륨 배출을 도와준다 동치미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나트륨 배출을 도와준다.
칼륨은 염분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이로운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적절히 섭취해주면 붓기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9.감기를 예방해준다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동치미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겨울철에 제대로 먹은 감기는 몸살과 잔병치레가 생기지 않고 저절로 치유된다.
하지만 평소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은 동치미를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10.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동치미는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
동치미를 먹으며 식욕을 줄일 수 있고,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
동치미를 먹으면 얼굴도 갸름해 보이고, 혈색도 돌아오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미용에도 좋다.
감기에 걸렸을 때 동치미 국물을 먹으면 증상이 완화된다.
12.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동치미에 함유된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들어있다.
이런 강력한 소화효소 덕분에 동치미 국물을 먹으면 음식을 잘게 부수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음식을 씹거나 동치미 국물을 먹으면 소화효소 작용에 의해 소화가 쉽게 된다.
동치미를 담그는 과정을 보여주는 동치미박물관의 옹기 동치미는 담그는 방법만큼이나 재료 선택 또한 중요하다.
1.팥은 씻을 때 돌이나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고 멍석이나 대나무 채반에 두 손을 넣어 비벼 껍질을 벗긴다.
2.밤은 껍질을 제거해 물에 담가두고, 무는 무국이나 생선찌개를 할 때 넣으면 더욱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3.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썰고 쪽파는 1.5cm 길이로 썬다.
4. 갓은 뿌리 부분은 제거하고, 잎은 시든 잎을 다듬어 굵게 채 썬다.
5. 냄비에 물을 붓고 무와 다시마, 배, 사과, 양파, 대파, 생강, 마늘을 넣어 30분 정도 끓이다가 썰어둔 무와 사과, 배, 대추를 넣고 무가 푹 무를 때까지 약한 불에 끓인 후, 마지막에 소금을 간을 해서 먹는다.
6.분량의 동치미 국물 재료를 섞어 항아리에 붓는다.
7.대야에 소쿠리를 놓고 붓는다.
8.동치미를 항아리에 넣고, 무와 쪽파, 갓, 대추를 골고루 섞어서 돌로 누르며 넣고, 굵은 소금을 솔솔 뿌려 항아리에 담는다.
9.항아리 입구에 비닐을 한 겹으로 붙이고 위에 뚜껑을 덮은 후, 뚜껑 위에 엿이나 설탕을 뿌리고 뚜껑을 덮어둔다.
동치미를 맛있게 담는 방법 1.동치미를 담을 무는 작고 단단하며 싱싱한 것으로 골라 씻어 4~5일 정도 말 려둡니다.
굴은 무와 무청이 붙어 있거나, 싱싱한 굴을 넣고 말려야 시원 하고 맛있습니다.
2.동치미를 담을 용기의 바닥에 작은 구멍을 여러개 낸 다음, 여기에 꼭 맞게 크기가 비슷한 돌멩이를 넣고 소금을 조금 뿌린 후, 소금이 녹아 나오는 물을 다시 부어서 대나무 맛 바스켓을 얹어서 만 드시면 됩니다.
3.동치미를 담그고 100일이 지나야 제맛이 납니다.
그때까지 먹으려면 당연히 살얼음이 동동 띄 어야 맛이겠죠?
3.무씨가 영글기 전에 동치미를 담글 무를 나박나박하게 썰어 소금 에 절인 후, 김장때 총각김치를 넣기 위해서 총각무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서 함께 절입니다.
4.물이 끊으면 작은 돌로 무청의 머리 부분을 들어내어 질지 않게 조금 띄운 후, 무에 맛이 들면 다 시 물을 따라 내어 항아리에 담습니다.
5.동치미를 꽉꽉 눌러 담지 말고, 무청이 새어나가지 않게 엮어 항아리에 넣고 무청이 완전히 잠기게 해서 익힌다.
6.익힌 후 맛을 봤을 때 약간 톡쏘는 알싸한 맛이 느껴지면 꺼내 드시면 됩니다.
7.익히지 않는 김치는 보통 김치에서 느끼지 못하는 맛이 나오는데, 요즘 나오는 동치미는 약간 밍밍한 느낌이 든답니다.
이럴 때는 김치 한볼타리, 동치미 한 항아리, 김치 소 몇개만 넣어주세요.
동치미를 다 먹은 후에는 김치 한웅큼과 열무김치, 고추장에 비벼드시면 맛있답니다.
8.동치미를 먹을때는 바로 먹을 김치와 오래 두고 먹을 김치를 따로 담그는 것이 좋아요.
동치미에 있는 섬유질이 삭으면 까실한 면이 맛의 관건이거든요.
먹을 김치는 국물을 완전히 짜게 하고, 국물은 묽게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김치가 맛있게 익으면 넉넉하게 꺼내야 동치미속 무가 푹 무르지 않습니다.
김치가 빨리 시어지는 것도 막아주지요.
또 열무김치도 빨리 시어지므로 오래두고 먹으려면 따로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9.시원한 맛이 덜한 동치미에 넣는 배를 따로 넣지 말고, 무도 거의 익을 정도만 넣어주세요.
배는 조금만 넣어도 시원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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